<진지한 건 내일 할래!>책은
표지를 보고 또 다른책의 그림을 그린걸 알게되었어요!!!!
내친구도감을 그리신 분이시면서
어린이 교양서에 약 3년간 연재 경험이 있으신 분이더라구요!!!
<진지한 건 내일 할래!>책은 토순이, 빵지, 옹심이, 캔디가 등장하고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진 만화랍니다.
어른들이 보는 책인가? 싶었지만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은 만화였고고
아이들에게 공감되는 하루하루를 담아낸 책이라 보면 됩니다.
도서관, 편의점, 영화관, 학교 등 익숙한 장소들에서
아이들이 겪는 하루하루를 토대로 유머를 넣었더니
짧은 단편같은 느낌도 들면서 또 연결되는 듯한 만화이고
캐릭터마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보니
그 재미를 보는 맛도 있었어요
토순이는 토끼
빵지는 식빵
캔디는 유령
옹심이는 강아지인데요
옹심이는 휠체어를 타고있는 어린이로 나옵니다
각각의 다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그것을 초점에 두지 않고
다양성의 존중을 보여주는 듯한 것이 깔려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지한 건 내일 할래!>책에서는 이런 의인화한 캐릭터들 덕분에
다양성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제목처럼 내일 할래! 편하게 다가가게 하는 책인것 같아
그 존중하는 느낌이 들어 편안하게 읽어내려갔던 책이였어요.
읽다보면 어머! 할때도 있고
이런..... 할때도 있었어요
공감을 느끼거나 위로해주고싶거나 하는 감정도 느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일상의 이야기들 속에서
재미와 감동,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진지한 건 내일 할래!> 책이였어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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