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 옥효진 쌤의 4단계 독해 비법
옥효진 지음, 신가영 기사글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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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신문읽기라며?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요즘 핫한 도서 주제는

'신문'이 아닐까 싶어요

'유퀴즈'에서 국어교육 전문가 나민애 교수님이

강력 추천했던 !!!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책에서는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글을 읽는 것과 글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죠.

글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글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며 읽는다는 의미이고

그렇게 읽으면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진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책을 읽는 목적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독서를 하며 아이들에게 배움이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에서는

아이들이 느끼기에 너무 어려운 용어 대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사의 내용을 다듬었고

똑똑하게 신문을 읽는 방법 4가지를 통해

신문 내용의 맥락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24년 최신 뉴스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최신 기사들이 넘쳐나는데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에서는

상반기 이슈 중에서도 60건의 뉴스를 고르고 골라 담았습니다

최신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책이라 보시면 되어요

아무래도 최신 뉴스를 접하면 좀 더 넓은 세상의 모습들을

바라볼 수 있으니 시야 또한 넓게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문해력도 쌓을 수 있다는 점!

릴스, 숏츠를 통해 긴 국어해설이 나오면

읽기조차도 버거워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짧은 정보로 얻을 수 있는 장점도 물론 있지만

나의 생각을 가지기도 전에 이미 결론이 나있기에

아이들은 더욱이 문해력 수준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이기도 하겠죠

그래서 딱딱한 신문기사를 더 어려워하기때문에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에는

기존 신문의 단점을 없애고 가독성을 높일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는 점이 높았습니다.

사실 책을 보고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이런 짧은 기사거리가 아이눈에는

신선하고 새로운 주제여서 부담없이 읽어나가는 모습에

가독성에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의 비법은 4단계 독해방법인데

그 단계를 천천히 나가면서 문해력을 쌓아가기에

무리없겠다 싶었고

논술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게

아이에게 4단계방법이 뭐라고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사를 읽고

문제를 풀며 점검할 수 있어요

뭐든 독서를 꾸준히 한 아이들이라면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거뜬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력과 중심문장찾기, 세부내용파악하기

정리까지 한권을 다 푼 아이라면

식은 죽 먹기아닐까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워크북은

해당되는 기사를 토대로 좀더 다양한 문제와

심화된 문제, 나의 생각을 써내려가는 부분들이 담겨있어서

책을 한번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았고

독해력이나 글을 쓰는 힘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신문으로 끝이 아닌,

뉴스로 끝이 아닌,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더 넓은 시야로 바라 볼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켜 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공부잘하는아이의똑똑한신문읽기 #주니어김영사 #옥효진

#신문 #국어 #독서 #글짓기 #사회 #문화 #시사 #문해력 #어휘력 #논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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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 - 상식 탄탄 코믹학습북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
김강현 글, 김기수 그림, 정효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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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후르티디노들과 배우는 자연과학 이야기!!!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 을 소개합니다!

책을 보는 폭이 넓어지면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책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학은 늘 가까이하고 표현하지 않아도

책을 고를 때 우선순위가 딱 보이다보니

다양하되 관심있는 분야는 좀 더 깊이있게

독서를 해줘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어요!

깊이있는 책들도 좋지만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스토리였으면 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책을 보고

자연과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공룡캐릭터를 과일DAN라는 소재를 넣어서

후르티디노라고 불리는 공룡들과의 모험이야기인데요

소재가 되게 상상하지 못했던거라

아이들은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고

1권에는 스티커도 함께 있어서

둘째가 제일 좋아했답니다

엠버트리 아래에서 후르티디노인

바나쿠스, 베리우라, 워터루스 친구들이 나오며

자기들과 비슷한 친구가 있는지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요

그때 코코우라와 인간소년 탄탄을 만나게 됩니다!

인간소년 탄탄은 후르티디노들에게

우리 마을을 구할 후르티디노를 찾으러 왔다고 하면서

어마어마한 존재라는 소문을 듣고

후르티디노들에게 함께 가달라고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바나쿠스는 바나나디노로

반짝거리는 노란 무언가를 먹고 바나구스가 되었고

베리우라, 워터루스도 블루베리와 수박을 뜻하는 디노들입니다

코코우라는 코코넛이겠죠?

그리고 마그마그 족도 등장하는데

화산 분화구에 사는 부족인데

살 수 있나? 순간 너무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되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아이들 눈엔 그져 신기하고

이런 부족이 있데!! 하며

있는 그대로 보는 아이들을 보니

역시 아이들의 눈은 순수하구나 싶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책읽어준다고 함께 보면서

공룡캐릭터가 이렇게도 귀여울수가 있구나 싶어서

아이들이 좋아했고

모험이야기로 전개되다 보니 들판, 바다, 화산 등

다양한 곳을 탐험하는 디노들과 푹 빠져 읽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필수 과학상식들이

깨알같이 첨부되어 있어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기도 해요!

호기심 탐구 일지를 읽다보면

아이들이 한번 쯤은 상상해봤을 법한 궁금증을 알려주기도하고

공룡에 대한 지식정보들을

알려주다보니 몰랐던 공룡들의 세계를

조금씩 알게되더라구요

'자연과학'에 맞춰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한글 모르는 둘째도 챙겨가서

하나씩 그림을 보는데

내용을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아이에겐

충분한 상상력을 줄 수 있겠다 싶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책 속에 놀이퀴즈나, OX퀴즈를 통해서

책을 읽고 퀴즈푸는 재미도 한 몫 한답니다

코믹학습북이라 아이들이 안좋아할 수가 없네요

그냥 스며들듯 재미있게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 읽어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호기심어드벤처후르티디노 #김강현 #서울문화사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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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 맞춤법 - 톡톡! 받아쓰기 점수를 소문낸 범인을 찾아라! 요즘 공부 1
강지혜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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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맞춤법은 어렵다?

요즘 어린이를 위한 요즘 맞춤법책

<톡톡! 요즘 어린이 맞춤법>

 

 

드디어 요즘 시리즈를 다 만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요즘시리즈는

<톡톡! 요즘 어린이 맞춤법>입니다

 

사실 맞춤법이라는게 어른들도 어렵잖아요?

특히나 SNS나 카톡을 하게되면서

간단한 말들조차도 줄여말하게 되고

들리는데로 적다보니까

우리말에 대한 정체성이 흐려지는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했자나 말하는데로 적거나

었을 엇 받침도 하나 빼버리고

뭐해?ㅁㅎ? 자음만 쓰는 등

사실 줄여쓰고 마음대로 쓰는 우리말들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아이들 조차도

맞춤법에 대해 크게 신경은 안쓰는 것 같더라구요

 

맞춤법은 우리말을 글로 적을 때

지켜야하는 규칙이자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한글입니다

 

저도 <톡톡! 요즘 어린이 맞춤법> 책을 보면서

좀 신경을 쓰게 되는게

이런 부분들을 저부터 올바르게 써야겠다는

반성을 하기도 했답니다.

 

<톡톡! 요즘 어린이 맞춤법>에는

많이 헷갈려하는 단어를 친구들과 주고받는 형식의

카톡으로 올바른 맞춤법을 알려줍니다.

 

어떡해 vs 어떻해

왠지 vs 웬지

일부러 vs 일부로

vs

얘기 vs 예기

등 헷갈리는 우리 말을 보고 바르게 고쳐 쓸 수 있도록

아이들이 보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져있어요

 

 

'루아' 는 말싸움 대장으로 분위기 메이커인데요

말은 아주 잘하지만 정작 맞춤법은 실수가 많은 아이입니다

그렇게 맞춤법때문에 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루아는 범인을 찾아나서기로 하지요

과연 루아는 맞춤법과 범인을 한번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톡톡! 요즘 어린이 맞춤법>에는

초등 필수 맟춤법 100개가 담겨있고

단계별로 맞춤법을 공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맞춤법은 계속해서 눈에 익히고

상황에 따라 쓰이는 우리말도 배우면서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공부하고싶다면

<톡톡! 요즘 어린이 맞춤법>과 함께

맞춤법 실력을 향상시켜 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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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한자 : 기초 한자 1 -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한자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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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포터즈 #바빠시리즈

#바빠한자 #예비초등 #1 #7살첫한자 #기초한자

 

#바빠서포터즈 로 활동하고 있는 도담맘입니다

8월에는 아이와 함께 7살 첫 국어를 마무리하고

독해1단계도 거의 막바지에 있는데요

독해를 하면서 늘 느끼는건 우리나라의 말의 70%이상이

한자어라는 사실!!!!

요즘 한자에 관심도 많고

유치원에서도 배워오는지 단어에 대한 폭이

확장되었다는 걸 느끼고 있답니다.

이 때 한자 워크북으로 다져주면 좋겠다싶어서

7살 첫 한자로 지금 가볍게 훑어주고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7살 첫 한자 기초한자 1편에서는

내가 아는 낱말 속 한자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고

숫자, 위치, 크기, 요일, 가족, 몸을 나타내는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초등학교 교과서 용어의 90%는 한자어로 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교과서에는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자에 대한 뜻을 알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유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쓰기 부분이 많지않고

큼직큼직하게 되어있어서

뜻을 배우고 음을 익히기 딱 좋아요

7살 첫 한자교재인 만큼 쓰기위주보다는

한자의 구성원리에 대해 알고

음을 잘 읽어 내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교재라고 보시면 되어요

, 한자에 관심 많은 아이들은 쓰기 이전에

읽기로 접근하여 가볍게 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뒤에는 책에 나온 한자들을 카드로도 활용가능해요!

1,2권을 다 학습하게 되면 62개의 한자를 습득할 수 있고

186개의 한자어를 배울 수 있어요!!!

 

다음엔 1권 마무리되고 2권으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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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대상작 고학년 책장
이보리 지음, 양양 그림 / 오늘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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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편견, 결핍, 위안, 지지, 응원

자폐아이의 솔직함 속에 그리움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일주일 전 아빠와 고모집으로 이사했다

오늘도 스케치북을 옆구리에 끼고 집을 나섰다.

난 4학년 1반 정다빈.

망태 할아버지를 닮은 낯선 아저씨의 안내로

우연히 공원을 발견했고 그 곳에서 장미 터널과 3단 분수,

큰 느티나무를 보며 아주 마음에 쏙 들었다.

벤치에 앉아 숨고르는 데

지금 몇 시냐고 묻는 한 아이를 보게 된다

모나리자다

시간을 알려주려 시계를 보는 짧은 시간에

모나리자를 닮은 아이는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렇게 그 아이와 나의 첫 만남이였다.

나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엄마의 그리움을

그림으로 달래곤 하는데

나의 그림움을 알아차린 걸까?

그 곳 '안녕 공원'에서 망태할아버지 닮은 아저씨와

시간을 묻는 모자리자 자페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도훈이와

이민간 아들로 혼자 지내시는 캐나다 할머니,

취업에 늘 실패하지만 늘 도전하는,

초콜릿을 잘만드는 초콜릿 언니를 만나면서

나도 조금씩 변화하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시간을 묻는 모나리자 소년은

스스로 자페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그날 초콜릿을 건내준 언니를 만났고

새로온 아이인걸 바로 알아차린 할머니까지 하루 만에

새로운 이웃을 만났고

이들이 나에겐 친구이자 가족이 된다.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에서는

여러 사건들이 나오지만

다빈이 시선에서 도훈이는 낯선 친구였고

처음 만난 친구였고 이해하기 힘든 친구였지만

캐나다 할머니와 망태아저씨의 행동과 말에

도훈이를 점점 이해하기 시작하고

특별한 말로 도훈이를 감싸지않아도

그 동안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주위의 또 다른 친구들도 자페스펙트럼을 가진

도훈이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새가 되었다고, 하늘을 날았다고,

하늘이 자신을 끌어당긴다고 하더구나"

이 문장은 할머니가 도훈이에게 들었던 말이다.

책을 읽고나면 어떤 의미의 말인지 느낄 수 있다

읽는 순간 가슴이 뭉클한게

가족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맞는 이웃 덕분에

위안도 받고 의지할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에게는 아픔을 한가지씩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위안와 내 편이라는 공간이

'안녕 공원'이였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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