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생명꼴, 세포 - 별먼지에서 세포로, 복잡성의 진화와 떠오름 오파비니아 12
데이비드 디머 지음, 류운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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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억만장자가 되는 성공을 꿈꾸며 일생을 보낼 때, 과학자들은 ‘발견’이라는 보물을 얻고자 일생을 바친다. 많은 사람이 소소한 부에서 즐거움을 얻을 때, 과학자들은 물음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한없는 즐거움을 누린다. 『최초의 생명꼴, 세포』는 그 즐거움을 기꺼이 모든 사람과 공유하고자 하는 한 과학자의 진실한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 고스란히 담긴, 그리고 생명의 기원에 대한 인류 과학의 현주소와 더불어 그 한계도 담담하게 고백한 , 그럼으로써 생명의 기원을 찾아 정처 없이 떠나는 기나긴 여행의 이정표이자 든든한 동반자 같은 책이다.


https://singingdalong.blogspot.com/2017/10/book-review-First-Life-ko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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