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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4 : 생명의 춤 - 시간의 또 다른 차원 ㅣ 이상의 도서관 49
에드워드 홀 지음, 최효선 옮김 / 한길사 / 2013년 2월
평점 :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무엇을 가졌느냐’가 한 사람을 가늠하고 판단하는 기본 척도가 되는 이 경박한 사회에서 우리는 타인을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가득한 잣대를 사용해 막무가내로 재단해 버리거나, 돼먹지 않은 마음으로 무시하고 얕보고 경멸한다. 범죄율은 증가하고 사람의 목숨은 이제 충분히 돈으로 환산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땅에 떨어졌다. 무엇이 이 사회를 이토록 비참하고 척박하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사람의 존엄성에 대한 회복과 그 회복력을 결정하는 문화의 속성과 관련된 것은 않을까. 만약 그러하다면 문화에 대한 몰이해야말로 우리가 타파해야 할 무지 중의 무지이다.
https://singingdalong.blogspot.com/2018/02/book-review-The-Dance-of-Life-ko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