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모네 #모두의예술가 #책읽는곰고흐와 칼로에 이어 모네아이들과 모네 전시는 서울과 당진에서 두 번 본 지라 책을 접한 아이들은 아주 친한 사람과 오랜만에 만나는 듯한 난리법석이예요. 책은 모네의 작품과 화풍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모네의 인생을 따라가며 만난 주요 인물들의 이름과 업적 혹은 역할도 있어요. 인상주의의 시작에 거론되는 화가와 작품만 어렴풋이 알다가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되니 다시 한 번 👍아이들과 책을 읽고 또 읽고 덩달아 다녀왔던 전시회 사진, 도록도 들춰보고 모네하면 수련 연못이잖아? 하며, 요기 나무 그리고 요 나무는 이렇게 다리도 그리고 폼보드에 간단히 조각을 해서 도장으로 만든 연꽃과 연잎들 물감으로 푹푹 찍으며 연못 완성 ^-^분홍도 있고 파랗게도 보이고 초록색도 있고 핀 꽃, 안 핀 꽃도 있겠지? 요기 많네 저기는 왜 파랗지? 반사되니까 여기는 초록인가봐. 관찰하며 색을 가지고 놀아보니 더 잘 보이나봐요.모두의 예술가 클로드모네, 엄마표 미술 놀이에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