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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단상
롤랑 바르트 / 문학과지성사 / 199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 흔하면서도 애뜻하기만한 단어, 말. 멋진 롤랑바르트, 영화개론이나 멀티미디어 영상론 시간에 이 사람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었기에 이 책을 서스름없이 잡았다. 사랑의 단상이라 이 책이 출판된지 10년도 더 되어서인지 찾기 쉽지 않았지만 그렇게 얻은 열매(?)였던지라 그 맛은 더욱 달콤하게 느껴졌다. 프랑스의 향이 나는 그의 이야기에 나는 매료되어 남자친구가 없는 지금이지만 책 속에 푹 빠져 연애를 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 책을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읽어볼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