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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 유저를 사로잡는 서비스 기획의 모든 것 - 기획자, PM, CEO를 위한 프로덕트 교과서
홍석희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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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데이터까지

PM의 모든 것


PM직군은 '스페셜한 무기가 반드시 있어야하는건 아니지만(있으면 당연히 좋다), 반드시 프로젝트에 모든걸 이해하고 통솔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단순히 데이터를 잘 보는 사람보다는, 1)유저리서치 2)데이터 모델링 3)UX에 대한 이해 4)데이터 드리븐 5)트렌드 파악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PM에 알맞다

해당 책은 챕터마다 유저를 사로잡기 위해 처음부터 PM이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다만, 데이터 부분은 전공자가 아니라면 추가로 학습이 필요하거나, 실무에선 도움을 받아 자료를 정리된 채로 협력부서에게 받고 거기서 인사이트(당연하지 않고, 놓칠 수 있는 생각들)을 잡아야한다.


트렌드 파악

PM의 도구


PM직군에 입사지원을 해본적이 있는가?

회의준비를 해보기도 하고, 분석능력을 평가하기도하며, 자주 등장하는것이 트렌드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트렌드 파악은 하루만에 하기 어렵다. 꾸준히 파악을 해야한다.

작가가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커뮤니티

PM관련 스터디가 아니여도 된다. GPT 활용법, IT뉴스 파악 등만 보더라도 배우는점이 있다. 또한 모임에 참석하다보면 나와 다른 직군 다른 환경에서 다른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해들어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2)뉴스레터

롱블랙

썸원 뉴스레터

롱블랙은 24시간내 읽지 않으면 뉴스가 사라진다. 즉, 일반적으로 뉴스레터는 구독할때는 트렌드 파악하겠다는 의지가 샘솟지만, 실제로 대부분은 '구독'만 하게 된다는것을 뜻한다.

구독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읽고 인사이트를 뽑아야 한다.

3)테크행사

EO, GAMES ON AWS (필자도 참여해보았다) 와 같은 행사에선 교육 세션이 제공된다. 목차만 보더라도 어떤게 핫한지 파악 할 수 있고, 교육세션을 들으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

4)사이트들

위에걸 평소에 하는게 좋다. 다만, 일선상의 이유로 당장 급하게 찾거나, 자료가 부족한 경우(스터디에서 말로 전해들었는데 자세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사이트들을 이용해보자

-서핏 : 최신 IT 글을 읽는 곳

-디스콰이엇 : I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의견이 오가는 곳

실제로 제품을 비교 평가할때 기능적 평가를 하고, 추가로 디스콰이엇과 함께 유저들의 제품 평가를 추가해서 실무에서 설득을 경험해본 경험이 있다.

기업에서 트렌드 조사를 과제 혹은 입사 프로젝트로 내는 이유는 꾸준함 관심을 체크하기 위함이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야하는것처럼, 꾸준한 관심을 통해 인사이트를 메모해두고 정리해야하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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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드리븐 리포트 - 상사와 고객을 설득하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with 파이썬
이상석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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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드리븐 리포트 :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기획서 작성

1.들어가며

창업동아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창업경진대회를 나가게 된다. 그럴땐 자신의 아이템이 왜 세상에 나와야하고, 어떻게 매출이 이루어지며, 지속 성장 방향 등을 설명하게 된다. 이때 처음 하는 사람들이 놓치는게 바로 '설득하는 데이터' 이다.

회사도 마찬가지이다. 보고를 할 때, 의사결정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의사결정, 협업등은 구두보다는 보고서로 이루어지며, 이때 필요한게 바로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이다.

2.중요 요소

-글보다는 숫자가 좋으며, 숫자가 없다면 1)수치화를 하거나 (설문조사가 대표적 예이다.) 2)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보여줘야 한다.

-직관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시작 단계를 넘어가다보면, 100% 직관없는 보고서를 꿈꾸기도 한다. 직관자체가 나의 과거 경험들에 의한 산물이다. 비지니스 최종 선택은 직관적이여야한다. 즉, 직관으로만 결정이 되는게 아니라, 데이터가 양쪽 다 합리적인 경우, 시간관계상 데이터 드리븐을 빠르게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경우, 과거 매우 흡사한 사례가 있던 경우가 직관을 사용할 수 있는 예이다.

-분석 도구는 화려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의사 결정자의 판단에 도움을 주는게 본질이다. 추가 설명도 가능하면 없는게 중요하다. 뽑는 방식에 따라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2차 가공화하여 한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자.

-도메인 지식도 중요하다. 과거 kt엠하우스 데이터 분석대회에서 포기하는 팀들이 많았다. 이유는 제공된 데이터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만 도출되기 때문이다. 토익 스피킹으로 비유하면, 토익 스피킹 점수가 높은사람은 발음도, 문법도, 단어도 훌륭하다. 라는 너무 당연한 결과가 나온다. 분석의 관점을 설정이 잘못되서 그런거고, 관점을 제대로 잡으려면 도메인 지식이 필요하다. 토익 스피킹을 예시로 들자면, 만점에서 뭐가 부족할 수록 단계가 떨어지는지를 분석하는 관점으로 접근해야하는것이 그 예이다.

3. 활용 예시

사진은 NIA(한국정보화 진흥원) 데이터 분석 대회에 참가했을때의 자료이다. 당시 KBO의 선수영입 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했었다.

(위의 사진은 기록이 아닌, 키워드 중심 분석을 했던 자료이다)

1)LDA는 야구선수 관련 크롤링 키워드를 군집화하여 감정분석했던 방식이다.

2)군집화를 위해 KoNLPy 불용어 사전을 활용하여 불용어를 처리하고

KSNU 긍부정 사전 기반으로 감정분석을 하였다.

3)부정 키워드를 분석해본 결과 연봉, 코로나, 범죄 관련 키워드가 도출됐다.

(위의 분석은 타격, 수비 지표를 통해 분석한 자료이다.)

1)일반적으로 WAR중 타격은 굉장히 객관적이지만, 수비는 사이트에서 정의를 한다. 이유는 도전적 수비, 호수비를 노리지 않을경우 수비 스탯이 오르기 떄문에 불공정하기 때문이다.

해당 이유로 미국 논문을 참고하여 수비 요인(Factor)을 만들고 타자의 수비 가치를 분석한 자료이다.

이처럼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는 1.키워드 같은 정성적 데이터 2.야구 성적과 같은 정량적 데이터 모두 분석이 가능하며

설득을 위해서의 본질은 결국 '설득 하는 사람이 1)납득이 가고 2)쉽게 이해하도록 3)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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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블로 시작하는 인프라 자동화 - 기초부터 실무까지, 플레이북 예제로 마스터하는 앤서블
장현정.이태훈.김병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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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필요지식

이 책은 클라우드 시스템과 같은 대량의 서버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책입니다.

리눅스 기초 지식이 있다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앤서블은 오픈소스 IT 자동화 도구로 사용자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것들(프로비저닝, 환경 설정, 애플리케이션 배포)등의 업무를 코드 기반으로 작성하여 '여러 환경에서 동일하게 적용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환경이 2~3개면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업무의 효율을 올려준다.

 

최초로 유명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앤시블은 아니다. 기존에는 퍼펫 이나 셰프 같은 자동화 관리대상 프로그램은 존재했다.


다만, 이러한 기존 프로그램은 에이전트를 기반하여 실행되었다. 단순히 설치를 해야하는것을 넘어 1)관리를 위한 복잡한 추가 작업 2)윤영체제 버전에 따른 패키지 변경 4)운영체제에 따른 모듈 설치 등의 작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에 앤서블은 SSH로 접속하여 관리를 하기 때문에 '에이전트 설치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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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실현하는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 스튜디오 사용법부터 수익화까지, 로블록스 게임 제작의 모든 것
강태훈.장준하.D.LAB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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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는 플레이어가 주체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대로 게임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사상화폐인 Robux를 통해 내가 만든 게임과 아이템등을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유저가 직접 만든 게임을 1)구매/판매 2)평가 3)이용자 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통계를 보면, 로블로그사 얼마나 대단한 게임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1분기 기준 2020년 2천 300만명에서 2배가 넘는 수치인 2022년 5천400만명으로 지속적 성장을 보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가상 세계에서의 만남, 인연을 발판삼아 관심이 집중되며 2022년 한 해 새로 580만 개의 게임이 제작되었으며, 매출의 경우 2023년 1분기 6억5천5백만 달러로 2022년과 비교해 22% 증가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아시아 태평양 이용자 비율이 미국/캐나다, 유럽에 비해 낮았으나 22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는 미국/캐나다 보다 이용자가 많아졌다.

 


 

로블로스는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 스튜디오가 아닌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이 된다. 유니티 엔진을 써본 경험이 있어 말하지만, 로블록스 스튜디오가 쉬운것은 맞지만 처음한다면 용어들이 낯설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구조와 툴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를 하다보면 고급기능도 익히게 되고 최종적으로 '게임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추천하는 독자

게임 제작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다 혹은 이런 게임 만들어 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유저 간담회 혹은 Q&A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여 개선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 전반적인 게임 제작과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이게 발전되어 게임 제작자, 게임회사 직원, 코딩에 대한 흥미로도 발전할 수 있다.

스튜디오를 쓰다보면 Script 항목에서 어쩔 수 없이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컴퓨터공학과 전공자여서 자연스럽게 레고를 통한 코딩을 접하게 되었다. 그게 흥미가 되어 대학생때 파이썬등을 공부하여 빅데이터 대회에 나가게 되고, 관련 분야로 취업까지 하게되었다.

 

유니티를 활용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C# 학습이 필요하다보니, 접근성이 안좋다.

따라서 파이썬을 조금 학습하고 로블록스 스튜디오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특히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라면 좋은 취미 생활이자,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좋은 나침반이 될 수 있다 판단되기에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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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개발자 -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10가지 핵심 역량
최범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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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개발자 : 주니어 개발에서 Next Level로!


육각형의 정의



 

육각형은 테니스, 축구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를 뜻한다. (혹은 반대로 단점은 없지만, 장점도 없는 선수를 '작은 육각형' 이라고도 한다.) 오랫동안 꾸준히 플레이한 피파온라인4의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야구에서는, 육각형이 아닌 5TOOL PLAYER로 표현한다.

즉, 육각형 개발자 용어의 본질은 여러 역량을 고루 갖춘 개발자라는 뜻이다. 이 책은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기술 외에도 어떤 역량을 키워야하는지 1)학습하는 방법 2)가치를 이해하고 비용을 낮추는 방법 3)좋은 코드 작성 방법등을 다루고 그 외에도 4)업무 전반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5)글쓰기와 시각화 방법 6)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이해등과 같은 소프트 스킬에 대해서도 다룬다.

 

인상적이었던 부분 : 시각화



하드스킬중 시각화를 추천하고 싶다.

삼국지를 읽으면 맞는 논리를 펼치고도, '전달'에 실패해 안좋은 결말로 끝나는 재능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진궁과 육손이 그렇다.

 

시각화도 마찬가지이다. 수치적으로, 정량적으로 '증명'을 했지만

이를 협력하는 팀에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100% 활용되지 못한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끼는건 항상 모두가 같은 생각이 되도록 하는게 어렵고 중요하다.

같은 회의에 들어갔어도, 계속 말하는 것과 이해한것이 일치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 다른 이해를 하면서

갈등이 발생한다.

 

그 갈등을 해결해주는 만능 열쇠가 '시각화'이다.

 

연봉협상과 육각형 개발자

 

연봉협상을 할 때, 돈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연봉에서 상승되는 돈은 정해져 있다.

중요한건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내년을 보낼꺼고,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말해야한다.

운이 좋아 좋은 사수,팀장을 만나면 길이 보이지만

그들을 못만날수도, 시대가 변했을수도 있다. 변수가 정말 많다.

3년차 미만에서 이제 시니어가 되기 위한 올바른 길을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책이고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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