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해외여행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이 다녀오는 듯한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아마 몇 년동안 강제로 해외 여행과 이동이 통제되었던 날들 길어서 그런지 보상심리(?) 때문이라도 더욱 해외여행에 많이 다녀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한 영향은 집에만 있고 싶어하는 나에게도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았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이때에도 베트남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프렌즈 시리즈의 도서는 해외여행을 갈 때 거의 필수로 챙겨야하는 가이드북이라 알고 있다. 예전에 일본 여행을 갈 때도 프렌즈 시리즈 도서를 챙겨서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덕을 많이 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트남 여행 특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다녀 갔다는 다낭 지역으로 가보려고 계획은 짤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은 그 지역의 지도와 맛집 그리고 갈만한 곳 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았다. 특히 블로그 여행포스트를 보는 듯한 풀컬러의 사진과 그림체로 이뤄져있어서 만약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을 가더라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만사형통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다낭에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라 그런지 책을 보면서 직접가보지 못했지만 책을 읽는 이 순간만큼은 간접적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하루빨리 다낭에 가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샘솟는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았다.


-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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