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헤드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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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으로 나르시시즘이 있는 작가의 판타지에 가까운 소설이었다. 설정이든 트릭이든 다 본인만 알고 있다가 짜잔-하면서 일장연설을 하는데 정말 지루하다. 거기에 필요 이상으로 잔인한 신체 파괴 묘사는 소설에 어울리기는 커녕 그냥 본인 만족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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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
차학경 지음, 김경년 옮김 / 문학사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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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두고 천천히 읽어보려 북펀드에 참여했습니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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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골트 이야기
윌리엄 트레버, 정영목 / 한겨레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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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트레버 좋아하는데 번역이, 번역이.. 트레버 특유의 섬세함을 이렇게나 답답하게 만들 수 있다니. 이 책 말고 <여름의 끝>이나 <펠리시아의 여정>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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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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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트레버의 섬세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놀라운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루시 골트 이야기>를 읽었는데 같은 작가임에도 번역가에 따라 이렇게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민은영 번역가가 열일 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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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문학 선집 세트 - 전7권 한국 여성문학 선집
여성문학사연구모임 엮음 / 민음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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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집을 소장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곱씹으며 읽고 싶어요. 만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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