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바보 동아리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7
케이트 제이멧 지음,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아주 즐겁고 유쾌하게 다가왔다 

나도 어릴적 사고를 치고 해결하기위해 

동생과 고분분투 했었는데 

딱 그런 이야기였다. 

 

조쉬, 매그놀리아, 왕은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처음에 나오는 부모들의 모습도 

우리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을 수록 

어찌 그리도 부모의 대처가 냉정하고 차분한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는 화를 내도 몇번 냈을 것이고, 그런 것들이 아이들에게 도로 큰 상처를 주었어도 몇번을 주었을텐데... 

 

그런것도 많이 부러웠다.  

 

우리반에 있는 조금은 소극적인 리더의 자질이 있는 아이들에게 

빌려주고 싶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