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코끼리와 모험을 떠날 거예요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올리버 셰르츠 지음, 바르바라 숄츠 그림, 한윤진 옮김 / 책속물고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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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리와 요사는 밤마다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 남매이다.

이 남매에게 이야기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친구처럼 하루를 보내는 중요한 방식이다.


어느날 밤 둘의 집에 코리끼가 나타나서 

고향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마리와 요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코끼리를 도와서

도시를 지나, 산, 바다, 사막을 지나서

코끼리가 가족이 사는 고향으로 갈 수 있게 돕는다.


우정도 느낄 수 있고

따뜻함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아무래도 우리와 문화가 다르다보니

말투가 조금은 어색하다.

따뜻한 친구들을 만난것 만으로도 참 기쁜시간!


또다른, 평번함 피터팬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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