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탐깨비 초등 과학 4-1 (2019년)

탐깨비 초등 과학 4-1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ㅣ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익혀야하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어렵고 설명만 너무 많아서 읽는것 자체에 부담이 되었던 문제집과는 달리 그림과 간단한 설명들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문제양도 적고 쉽고 간단한 요약정리된 문제집?
학기 예습 문제집으로도 강추입니다. 매학기마다 과학, 사회는 탐깨비로 정했습니다.

초등학교 도형 바로알기 4-1 도형에 재미를

도형 바로 알기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ㅣ 초등 도형 바로 알기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단원 중 편차가 심해지는 부분중에 하나가 도형인거 같습니다.

최구니도 어릴적? 하하하 그나마 쪼매라도 어릴적에는 도형감각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풀때면 엄마보다 빠르게 풀어내는 모습에 도형에 맹탕은 아니구나 싶었는데

결론은 엄마가 너~~무 맹탕이였다는거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단원이 도형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부모님들이 교구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유명한 회사들의 교구를 만져본 아이라고 해서 특출난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가 도형이 복잡하고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어? 도형이거 좀 재미있네" 라는 생각만 가지게 된다면 어려워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초등교과서 발행사 미래엔에서 나온 [도형 바로 알기 4-1] 앞부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울아이는 도형을 아직 싫어하진 않습니다.

(도형보다는 숫자... 지금 조 단위를 풀고 있는데 그넘의 똥그라미 때문에.. 아이가 너무 싫어합니다 ㅠㅠ 채점하는것도 힘듬 )

도형만을 별도로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들이 나와 있어서 꾸준히 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래엔 교재를 풀어보았는데요

4학년 아이의 문제집 치고는 그냥 휘리릭 보면 너무 유아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울 아이들은 아직 어린이.. (울집 어린이만 그런가?)

더 좋아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라도 하나 붙어있으면 더 친숙한지 더 좋아라하고 말이죠.

4-1에서는 각도, 각도의 합과 차, 평면도형의 이동, 막대그래프 이렇게 4단원입니다.

막대그래프에서도 아이들 멘붕온다고 하는데 글쎄요.... 그때되어 봐야알지...

아니면 울아이는 도형 문제집만 계속 풀어 나가고 있는 상태라 그런지 다른것보다는 손이 먼저 가는 문제집인듯합니다.

스스로 날짜 적어서 체크해 나가고 있습니다.

원래는 계획을 세워서 실천한날을 색칠한다는 의미인데 뭔들 어떻습니까

어제 26일자로 1단원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꾸준함이 중요한거 같아요. 엄마가 매일매일 체크를 못한다면 문제집에 요런 계획표 대부분 있더라구요

잘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먼저 각도를 배울려면 어떤게 각이 될 수 있는지 각과 친해져야겠죠?

'각과친해지기' 편입니다.

각이 무엇인지 개념을 알아야겠지요

왼쪽을 알록달록 색을 넣었습니다. 문제도 5문제

오른쪽에는 그림자에서 각을 찾아야 합니다. 이 또한 5문제

아이들 문제가 쉽고, 많고를 떠나서 양이 많으면 힘들어 합니다. (울아이만 그런가요? 하하하)

그래서 전 문제집 선택에서도 이왕이면 적은거 정 안되면 많은 문제양을 반으로 나뉘어서 풀도록 합니다.

이런 부분은 아이들의 성향에 맞게 유드리가 필요하겠지요.

처음에는 이정도쯤이야!! 너무 쉽다는 느껴집니다.

각이 무엇인지, 꼭짓점을 만들어서 각을 찾아보는것 아주 쉽게 나갑니다.

다음으로는 '각의 크기를 비교해 볼까' 입니다.

각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그 크기를 비교해봐야겠지요

피자는 분수할때도 많이 이용되는데 각도에도 등장하네요 하하하 피자와 수학은 뗄수 없는 관계군요 풉

각을 비교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각의 크기를 정확하게 재기 위해서는 각도기가 필요하겠지요

각도기를 이용해서 각의 크기를 재어봅니다.

어림재어보고, 각도기로 재어보고

문제양이 많지 않으니 아이는 도형을 푸는데 있어서 많다는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하루푸는 양도 적고, 아주 쉽게 풀어갑니다.

교과문제집에서 기본을 다지지만 추가로 좀 더 도형에 대한 공부력을 강화하는 문제집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도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면 이런 쉽게 나온 문제를 먼저 풀고 교과문제집을 풀면 도움이 될거같아요

아무래도 도형에 관해서 더 자세히 쉽게 풀어 놓았으니깐요

각에 대해 배웠으니 생활속에서 응용해서 볼 수 있는 눈도 길러줘야겠지요.

아직 아이들은 어리니깐(울아이 수준에서 ^^) 이렇게 도형을 배운 뒤 응용은 생활속에서 찾아 볼 수도있겠지요

도형과 친해졌다면 이제는 직접 꼭짓점을 기준삼아서 각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도형속에서 각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직각을 찾아보기도 하고 색종이를 접어서 접은 도형 속에서 각을 찾는것이지요

그림으로 접는 모양이 나오지만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직접 색종이로 접어 보아도 되겠지요

울아이는 도형 돌려서 위치 찾는거에서 가끔 멘붕오더라구요 ㅋㅋㅋㅋ

예각과 둔각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각도에 대한 단원마무리

ㅋㅋ 문제양이 많지 않아서 너무 후딱 푸는거 같아요

직각도 표시를 ㄱ각지게 표시 안해놓으니 예각으로 보였나 보네요 ㅋㅋ

쉽다고 꼼꼼하게 보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난의도가 있겠죠? 그때 갑자기 멘붕오지 않게 도형은 쉽다쉽다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집 선택이 중요한거 같아요.

여백의 미가 좋은 연산문제집 쏙셈!!!

하루 한장 쏙셈 7권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ㅣ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0월

방학동안 열심히 풀고 있는 초등4학년 연산 하루쏙 한장셈 (=하루한장쏙쎔)

다른 문제집에 비해 하루 분량이 적은것도 아닌데 다른것보다 확실히 부담없이 풀어줍니다.

듬성듬성? 여백의미가 아주~~~ 좋다는요

그래서 6권에 이어 7권도 미래엔 쏙쎔으로 합니다

교과서 연계된 연산 문제집이예요

초등수학의 80%가 연산이라고 합니다.

쏙셈은 교과서 단원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교과 진도대로 나갈수도 있어요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서 진도 나가시면 될듯해요.

저도 처음에 이 문제집으로 넘어왔을때 기존에 풀던 문제가 한페이지에 빡빡하게 들어 있는 문제집이라 아이가 너무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같은 40여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느끼는건 전혀 다른거 같아요.

같은양이라도 적게 푸는듯한 착각을 들게 하나봐요 ^^

40문제가 한쪽있는거와 40문제가 3쪽에 걸쳐서 있는거와의 차이가 아이가 받아들이는 느낌이 완전 달라요

처음에는 이것도 40여문제라 20문제씩으로 나눠서 한장으로 2틀에 걸쳐서 풀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7권 시작하면서 하루한장 풀기를 했어요

그런데 잘 따라옵니다.

아직 수업에 들어가지 않은 큰수세기 처음에는 허걱하더니 지금은 각도부분을 풀고 있어요

단원 마무리 부분도 있어서 아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도 확인이 됩니다.

단위가 커지니깐 아이가 헤갈려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집중하지 않으면 좍좍 그어지죠 ^^

연산은 집중력인거 같아요. 아주 쉬운 부분인데도 일정구간은 비내리는곳도 있고 하는거 보면 말이죠

문제와 문제 사이의 공간이 아주 넓어요

그래서 아이가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압박감이 덜한거 같아요

아이 수준에 맞춰서 문제집을 선택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가 또 머리가 굵어지면 주장이 강해져서 문제집도 사달라는게 생기더라구요.

4학년에 다른 문제집을 사실 보여주고 싶었어요 (3-2 널널하게 풀었으니... 더말이죠)

그런데 쏙셈 풀거라고 ㅠㅠ 하루 할일 연산으로 해놓으면 고민도 없이 쏙셈 풀어 놓아요

속셈에서 가장 뒷부분은 여러가지 있는데요 숨은그림찾기, 길찾기등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들 또한 놓치지 않고 실려있어요. 울아이는 처음에 속셈풀때 이부분이 좋아서

먼저 풀면 안되냐고 했었답니다. ㅋㅋㅋ 길찾기 같은건 덧셈을 어쨋거나 해야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하하

4학년 연산 아침에 연산 푸는걸 습관잡아줄려고 그렇게나 노력하고 있는데

정말 쉽지 않은거 같아요 ㅠㅠ

아이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울아이는 시간부족이더라구요

그나마 지금은 방학중이니 오전에 끝낼 수 있도록 합니다.

집중력싸움!!!

틀린건 다시 문제를 풀기 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졌었구나!! 다음에 좀 더 집중해서 신중하게 풀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몇가지 연산 문제집을 풀어보았지만,

한장씩 방문수업에서 받는 문제집처럼 쏙쏙 뽑아 풀 수 있기도 하지만,

문제의 양이 아이가 너무 많다는 인식이 다른거에 비해 확실이 적어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초등저학년이나 미취학아이들부터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린이역사 외교관5 대월국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 - 고려 후기 ㅣ 어린이 역사 외교관 5
최주혜 지음, 이장미 그림, 이강한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아직은 역사에 많은 관심이 없는 10살

하지만 단편으로된 이야기가 흥미롭게 진행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역사책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고려시대 같은 또래 아이의 일상을 훔쳐보는듯한 느낌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역사외교관 이책은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으며

'대월국 왕족, 고려 사람이 되다' 편은 고려후기의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던 시기를 원 간섭기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는 고려의 왕자는 원의 공주와 결혼을 했고,

정치적으로 간섭을 겪었어야 했데요.

원나라에 충성하라는 의미로 왕의 이름 앞에 '충'자를 붙여야 했다고 하네요

이런 원의 간섭의 원의 힘이 약해지던 14세기 무렵까지 약 100여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ㅡㅡ;;

위 사진은 책의 일부인데 모습들이 참으로 다양하지요

중간에 노란저고리를 걸치고 팔짱을 끼고 있는 소녀가 주인공 반야랍니다.

먼 옛날 13~14세기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에는 외국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지나가는 사람 열명중 한명이 외국인이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였다네요

지금도 외국인분들 많지만, 고려시대에도 참으로 많았나봐요.

상상이 가지 않지만, 원 간섭기에 원나라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베트남(대월국)에서 고려로 온 왕자에 대한 이야기와

상단이 되어 오게된 사연, 또 그당시 사회적은 이슈로 인해 아이들이 겪어 나가는 일들

다양한 문화, 대월국 왕자가 성까지 바꿔가며 살아야했지만,

제목에서 처럼 결국은 고려인이 되었지요.

아주 상세한 고려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당시 또래 아이들의 생활을 엿보면서

고려후기의 문화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허구와 사실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결코 지루하게만은 느껴지지 않는 역사책인듯합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단어 설명도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야가 고려를 떠나는 탕롱에게 줄 선물을 만들었어요

평소에는 그렇게나 하라고 하는 나전 칠기 뿐만 아니라 바느질도 안할려고 도망다니는 반야가

친구에게 줄 선물을 만들기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힌두교를 믿는 탕롱에게 딱 맞게 가네샤 신의 얼굴을 본따서 만들었습니다.

나전칠기 만드는 법도 나옵니다.

고려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중요시 여겼다고 해요

외모를 가꾸는데 열심히 ㅋㅋ

목욕도 자주하고 늘 겉모습을 깔끔하게

여자들은 분과 연지로 화장을 하고

장신구와 비단 향주머니를 차고 다녔으며

밑단이 넓게 퍼지는 치마를 즐겨 입었다고해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라는 생각이 슬쩍 듭니다 ^^;;

원나라 여자들이 고려 여자의 차림을 따라했을정도라고 하네요

고려의 풍속이 원나라에 유행을 한거죠. 치마도 고려식으로 넓게 퍼지게 입고 화장을 했다고 하는데

처음 사진처름 고려시대 남자들은 몽골식의 헤어스타일을 하기도 했나봅니다 ^^

옛날 베트남은 대월과 참파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두나라는 서로 침략하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고 그랬나봐요

지리적인 위치때문인지 대월국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참파왕국은 인도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되어 있어요

지리적으로 서역에서 중국까지 가는 뱃길 중간에 위치해 중계무역으로 부를 쌓았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공부할때도 지도를 이용해서 설명해주면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등문제집 우공비 3학년 과학 개념설명 그뤠잇!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3-1 (2018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월

3학년이 되어서는 교과서 다 사지도 않고, 그렇다고 전과를 과목별로 사지도 않는 대범함?
기존에 1,2학년때 사보니 그다지 활용을 못해줘서 이번에는 수학 교과서만 사서 활용해주고 나머지는 문제집으로 퉁치는걸로 푸하하핫
내 맘대로지뭐... 엄마가 옆에서 얼마나 잘 체크하냐에 따라서 문제집이 더 필요하냐 필요없냐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봄방학때부터 야금야금 해 오고 있는 3학년 국.수.사.과 문제집 세트들  그중에서 오늘은 과학문제집을 살펴볼께요
개념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시험이 있을경우..(내년부터는 없어지지만 올해는 학교마다 자율이라 있을런지 없을런지 알수가 없네요 ㅠㅠ)
시험대비는 이 문제집 하나로 될 정도로 깔끔하게 되어 있고
한번만 설명하고 휘리릭~!! 끝이 아니라 시험비법책에서도 설명되어 있고, 핵심잡는비법에서도 또 간추려 놓았고,
머리속에 안 들어올래야 안 들어올수가없도록 만들어 놓았더군요.

신사고 문제집들은 QR코드를 통해서 무료 온라인 강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거 같아요.
과학같은 경우에는 실험을 보여주더라구요.

문제집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열어보면요
이 문제집에 들어 있는 동영상들을 쭈~~~욱 보실 수 있어요

물론!!! 문제를 풀다보면 그때그때 필요한 동영상 실험은 해당 페이지 상단 QR 코드를 찍으면 바로 실험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전혀 찾는 번거로움 따위는 없답니다.

하루에 한장만 하면 된다며 윽시 좋아하는 아들램.
그런데 단원평가 부분이나 적당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2장 할때가 있지요  ㅋㅋㅋ

우공비에 기록된 공부 계획표대로 차근차근 나가고 있어요.
이제 학기시작이다보니 예습차원으로 급할 필요없더라구요.   3학년에는 어떤걸 배우나~~  단원별 핵심 개념을 미리 볼 수 있답니다.
최구니는 빨리 3단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난립니다.  동물의 한살이 거든요
문제집 풀때도 단원별 개념 미리보기 보더니 자기는 3단원 먼저 풀겠다고 ㅠㅠ 안되~~!!  참아참아 ㅋㅋㅋ

이제 1단원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에 대한 학습입니다.
단원 도입부분에는 역시 학습만화를 통해서 공부할 내용을 살펴봅니다

과학자는 어떻게 관찰, 측정, 예상, 분류, 추리, 의사소통까지 하는지에 대해 한편한편씩 설명해 놓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하는지에 대해 쏙쏙들이 알 수 있답니다.
울아이도 이 부분을 공부하기 전에는 아~~~무 생각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관찰하고 측정하고 예상, 분류하고 추리 그리고 의사소통까지 어떤 물체 하나를 놓고 설명해주고 또 아이가 직접 설명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니
탐구하는 순서까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이 단원은 과학적인 분류방법에 대해서 비교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더라구요.

아이는 채점하는데 하나하나 체크하지 말고 다 맞으면 커~~다랗게 동그라미 해 달라고 하는데 거부했네요 ㅋㅋ
다음에 학교 시험있을때 여기에 나오는 개념설명만 봐도 복습이 충분히 될거 같다고 그때 봐야한다고 말이죠.

2단원에서는 물질의 성질에 대해 배우는데요
아이가 여기에서 실험을 그렇게나 하자고 ㅠㅠ  비밀상자속 물체 알아 맞추기가 있었거든요
어쩔수없이 눈감고 하나씩 올려놓고 촉감으로 맞춰보고
위 만화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서 우리도 이거 해보자 우리도 이거 해보자하며 졸라대는통에 시껍했네요 ㅋㅋ

개념 잡는 비법은 그림으로 익히면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그림이 아주 재미나게 그려져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개념 설명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면 나중에 기억할때도 그림을 떠올려 연상할 수 있답니다.
이것이 이미지로 개념잡는 우공비만으로 비법!!

아이도 개념설명을 해준 뒤 그림만을 보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발표해봅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천천히 소리내어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있어요.
혼자 알아서 하게끔 놔두는건 단원평가할때쯤 혼자 풀도록 시간을 주면 될거 같구요.
개념공부를 할때는 부모님이 함께 해주시는게 효과적일듯해요.   울아이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개념 설명 그림만 대충 보지 글을 꼼꼼하게 읽지 않거든요
그래서 요즘 전 소리내서 천천히 읽도록 지도 하고 있답니다

개념잡는 비법도 한단원의 내용을 한번에 알려주고 끝내는것이 아니라
한 단원 안에 배워야할 내용들이 많은데 그걸 세분화해서 나눠서 개념설명이 따로따로 다 해놓았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좀 더 싶고, 더 깊이있게 확실하게 개념을 잡을 수 있는거 같아요
2단원의 경우에도 개념설명된 부분이 5부분이나 된답니다.
같은 주제인 물질의 성질에 대한 단원이지만 이 속에서 또 세부적으로 나뉘어지겠죠?   그 나뉘어진 개념들을 교과서 순서에 맞게 설명해 놓았으니
어찌 꼼꼼하게 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교과서 페이지도 문제집 상단에 나오구요.  과학교과서는 실험관찰이 하나더 있죠?
실험관찰교과서도 몇페이지에 나오는지 알려준답니다.
이걸 꼼꼼하게 보고 있으니 아이가 학교 수업에서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개념부터 꼼꼼히 읽기
처음에 지도하기 전에는 문제부터 풀기 바빴던 녀석인데 달라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막히거든요 ㅋㅋ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 "우와~ 3학년 문제는 어렵다~" 라며 멋쩍어 하며 다시 개념 읽기도 했었답니다 하하

초등문제집 우공비 3학년 과학은 한 단원에 개념잡고 탐구하고 다시 핵심잡아 단원평가 시험봅니다 그리고 학교시험에서도 빠질 수 없는 서.술.형! 평가까지
풀코스 입니다 하하하하하
쏙쏙들이 알게끔 꼼꼼하게 알려주고 또 알려주고, 또 정리해주고 그렇게 주입시키고 또 주입시키고 정리시킨 후 시험볼 수 있게 만들었네요
이번 3학년은 참고서도 교과서도 따로 준비한게 없어서 이 문제집 하나로 마르고 닳도록 봐야겠어요

핵심잡는 비법에 또 깔끔하게 한번 더 정리해서 설명되어 있죠
이 부분 보고 뜨아~!! 대다나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들이 눈 감고도 풀 정도로 반복해서 계속 알려주니 다소 걱정되는건
뒤로 갈수록 안다는 자만심에 건성건성 읽고 넘어갈까봐 걱정이 좀 되긴하지만 딱! 여기까지 핵심잡는비법까지 부모님이 같이 가고
이 뒤에는 단원평가니 말그대로 혼자 평가를 받아야죠 ^^   

요즘 아이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개념노트는 이런거 적어야한다면서 단원공부에 대한 핵심개념을 적어요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일단 마음가짐 자세는 좋으네요 ^^

초등문제집 우공비가 좋은 이유는 비법풀이책도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핵심개념체크 부분을 비법풀이책 즉 답안지죠 답지 설명을 보면 실험한 그림들을 보여주면서 설명되어 있으니
아이가 문제를 틀려서 별도로 추가 설명이 필요할때도 아주 좋은거 같아요.

시험대비 준비하는 시험비법책
단순히 문제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렸을 수 있잖아요? 충분히...
단원평가 문제에 앞서 개념확인문제가 1장에 걸쳐 먼저 나온답니다.
아이들이 이 부분을 풀고 단원평가를 푼다면 확실히 점수차이가 날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우공비 초등문제집 별도의 참고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개인적으로전 되게 만족되는 문제집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