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 -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는 당뇨 치료의 혁명
에베 코지 지음, 이근아 옮김 / 이아소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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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넘으신 어머니의 당뇨가 점점 심각해져서 가장 독한 약을 먹어도 400 가까이까지 지수가 치솟는 상황이 되었지요. 급기야 이제는 인슐린 주사를 맞으셔야 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그 극한 상황에서 읽게된 책.

제가 먼저 읽고 어머니도 읽으셨습니다.

삼식모두 주식을 배제하는 형태로 실행하여, 첫날부터 드시던 약을 반으로 줄였음에도 당뇨지수가 반으로 떨어지고. 이틀째인 오늘도 200 이하가 나왔습니다. 곧 150까지 안정될 것 같습니다.

우리 어머니를 살린 책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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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권혁준 옮김 / 해냄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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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밤 11시반에 이 책을 잡은 내 잘못인가. 새벽 2시까지 괴로워하면서 중간에 멈출수가 없었다.

읽기 시작하면 도저히 중간에 중단한다는건 힘든 일이다.

작품이 아주 수작이라거나 문학적 가치를 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정신세계를 휘집는 스토리의 전개와 기호들의 연속, 반전의 반전의 반전, 으산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는 독특한 소설이다.

가능하면 최소한 3시간의 여유시간을 확인하고 읽기 시작해라.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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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엘리자베스 키스 외 지음, 송영달 옮김 / 책과함께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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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만 보기때문에 이 시대에 너무나 익숙하다.
마치 수백년전부터 이런 비슷한 삶을 살아온것 같다는 착각에 자주 빠진다.
한민족 역사상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은 너무나 짧은 시간을 뿐이라는 것은 참으로 흥미있는 주제이다.
그리고, 우리의 과거를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외인의 눈을 빌려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한 영국 여성화가가 조선이라는 땅에 애정을 가지고 지내면서 가슴아파하며 써내려간 내용이 감각적이다.
읽으면서 조선시대의 일반인들이 얼마나 순박하고 마음이 맑은 자들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일제의 탄압이 실제로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도 현실성있게 다가온다.
그 이후 이 민족이 겪은 전쟁과 분단, 그 굴곡진 현대사를 이 순박한 민족이 어떻게 견뎌왔는지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저자가 기술하는 것 처럼, 조선민족이 종교에 대해 얼마나 마음이 열려있고, 특히 기독교를 대단히 순수하면서도 신실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하다.
조금 비싸게 샀지만 아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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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홍춘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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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붐'을 읽은지 꽤 된 것 같다. 재작년부터 주식시장에서 즐거움을 얻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읽으면서 한국 및 아시아시장에 대해서 몇장 나오고 말아버리는 것에 마음 아파하면서 곧 한국적인 인구통계학 분석에 기초한 자산시장 예측서가 나오리라 기대했다.

나오자마자 산 책.

내용이 생각보다 빈약하고 개인적인 추측에 근거한 분석이 많아 좀 아쉬웠지만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주장대로 2015년이 정점일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으나 정점을 지날 것이라는 것에 확신한다. 그리고 항상 민감하게 지켜보며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읽고 나서 나의 장기 자산포트폴리오에 대한 대략의 계획을 수정했다.

2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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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자의 아내 - 전2권 세트
오드리 니페네거 지음, 변용란 옮김 / 미토스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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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책을 산 이유는... 워낙에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좋아하고, 나중에 영화화된다는 말에 끌려서, 심심한 주말을 때우려는 목적이었다. 다 읽고 나서 친구 두명에게 이 비싼 2권세트를 각각 선물했다. 마지막 장면의 그 감동때문에 책을 덮은 다음에도 한동한 움직이지 않고 그 감상을 음미했다. 흥미진진함과 잔잔한 감동을 함께 주는 수작이다. 저자의 천재성에도 감탄한다. 이제 이 책의 영화화를 반대한다. 최소한 난 보러가지 않을 것이다. 이 감상을 깨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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