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볼 초화집이 나왔다. 팬심으로 지른다.

작년에 방한했던 노르웨이의 수퍼베스트셀러 작가 요 네스뵈의 신작이 나온다.
<레드 브레스트> <네메시스>와 함께 '오슬로 삼부작'으로 엮을 수 있다고 하는데, 출판사에서도 이를 노린 듯 꽤 짱짱한 박스와 함께 세트화를 기획중이라고 한다.
최근 칭찬 받았던 박스도 있고, 욕 좀 먹은 박스도 있었으니... 트렌드를 잘 잡는 비채라면 아마 그냥저냥한 박스는 아닐 것이다.
예판이지만 질러본다.
에드 맥베인의 초기작은 정말 흠 잡을 데 없이 아름답다.
마약 밀매인은 이미 읽었지만 선물용으로, 노상강도는 표지 때문에 잠깐 미뤘던 것이 지금까지도 구입을 하지 않아 이번 기회에 지른다.

일본 아마존을 돌아다니다가 문득 센스있는 표지라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국내에도 올초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국내 표지... 너무 우중충한 것 같긴 하다.
요거 관심이 가서 일단 장바구니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