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줄리아 캐머런 지음비즈니스북스 <아티스트 웨이>줄리아 캐머런의 새로운 책입니다.<아티스트 웨이>가 나온지 벌써 3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줄리아 캐머런도 이제 70이 넘었고요.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줄리아 캐머런은 여전히 글을 쓰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어요.<아티스트 웨이>를 너무나 감명깊게 읽어서 이번 신간도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The Artist's Way, Listening to Your Heart.세상의 모든 소리에 귀 기울여 나를 바꾸는 법.듣기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책.내면의 소리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소리를 듣는 법.들으면서 지치지 않는 법을 알 수 있습니다.사실 저는 남의 이야기에 너무 신경쓰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의도와는 다르게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오래 잊지도 않았어요.이렇게 휘둘릴 바에야 그냥 신경 끄고 살아!라고 회피했습니다. 요 몇년간은 마크 맨슨의 <신경끄기의 기술>을 늘 모토로 삼고 있었지요. 그런데 신경끄기는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었어요.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이제는 "마음의 소리를 듣는 기술을 배울때" 입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주동안 나만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웨이> 실천법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소리 듣고 느끼는 법타인의 말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는 법머리의 소리보다 마음의 소리를 먼저 듣는 법소중한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법마음속 영웅에게 지혜를 구하는 법고요함에 귀를 기울이는 법전작에서 말한 3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말이에요1. 모닝 페이지2. 아티스트 데이트3. 걷기(산책)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만의 이야기에 빠지라는 것은 아니었어요.세상 속에는 나 뿐 아니라 타인도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의 소리를 현명하게 듣는 법을 알았습니다.저는 여태까지 듣기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여전히 많이 듣고 있었습니다.남의 말을 그것도 매우 적극적으로요.무엇을 통해? 바로 책을 통해서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 말 따위는 듣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아하!! 아이러니하게 저는 너무도 열심히 듣고 있었어요. 책 읽기도 일종의 듣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말을 '듣는' 것이니까요. P215참 어리석었죠. 책으로 이렇게나 열심히 듣고 있었다니요. 그러면서 타인과의 소통은 하지 않았다고 착각하다니! 이제는 책도 좋지만 내 눈 앞에 살아 있는 사람과 의미있는 대화, 영혼의 대화를 하려고 더욱 노력해야 겠어요.🥰때론 내면의 작은 목소리를 들으려 고독한 시간도 만들면서요.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하고 시급합니다.)세상과 진실하게 소통하는 법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타인의 통찰이 나의 영감이 된다.주의 깊게 들을 때 진정한 친밀감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전투적 어투가 아닌 배려심 깊은 어투로 묻고 상대의 생각을 진심으로 알고 싶다는 표현을 하게 된다. P113🔮 사람들은 자신을 봐주기를, 돌봄 받기를, 인정받기를 간절히 바라죠. 듣기는 그 모든 걸 해줘요. 잘 들어주는 상대는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을 거예요 집이간 너그러운 곳이잖아요. 늘 내 말을 들어주는 곳이죠. P172🔮 머리를 따르는 삶은 영리할 수 는 있어도 깊이가 얕다. 머리는 단기적 승리를 추구하지만 마음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마음은 영리하기보다는 지혜롭다.P205*비즈니스북스에서 도서만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아티스트웨이마음의소리를듣는시간#아티스트웨이#비즈니스북스#신간#자기계발서#책추천#서평이벤트#내면의소리듣기#윌리의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