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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아저씨네 푸드 트럭 - 평화 ㅣ 처음 사회동화 9
예영 지음, 박연옥 그림, 김정태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3월
평점 :
<코피 아난 아저씨네 푸드 트럭>

어린이 사회 대표 교양서!
코피 아난 아저씨에게 듣는 국제기구와 평화 이야기.
어린이 신문사 기자 하승이가 같은 팀원들과 '평화'를 주제로
유엔을 취재로 하기로 했어요.
유엔이 무엇을 하는 곳인가??
네 명의 개성있는 아이들이 한 주제를 결정하기까지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평화란 서로 이해하고 맞춰 주려고 노력하는 거야"
라는 코피 아난 아저씨.

코피 아난 아저씨가 누구냐고요??
아이들이 취재하기로 한 지하철역, 푸드트럭의 주인이에요.
아이들이 옥신 각신 할 때 맛난 떡볶이와 김밥으로
지혜를 주기도 하셨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유엔 취재를 하기 위해 도움을 줄 사람이
누구였는지 아세요?
바로 코피 아난 아저씨였죠.
아저씨는 유엔에서 오래 근무했다 하네요?
아저씨를 따라 취재를 하려는 하승이와 팀원들.
그런데 아저씨 트럭에 올라탄 순간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요.
와~트럭이 갑자기 믿기지 않게 빠르게 달려요!!!
아저씨 무슨 일이죠?
아저씨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
하승이와 팀원들이 내린곳은 다름아닌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폐허.
건물들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배고픔에 괴로워 하고 있었습니다.

충격에 빠진 아이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트럭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시공간을 넘어 직접 보고 배우는 아이들.
이 모든 것을 기록하여 멋진 취재를 마칩니다.
취재를 끝나고
다시 찾은 코피아난 아저씨의 푸드 트럭
아! 그런데 아저씨는 떠나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전해주고 가신 코피 아난 아저씨...

약속을 지킨다는 건 서로를 존중한다는 뜻이야.
서로를 존중하면 마찰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P62
유니세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 P74

코피 아난은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유엔 사무 총장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네요.
"삶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을
잘하기 위해선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지지하는지,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왜 그런 모습에 다다르고자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코피 아난

처음 사회동화
저도 처음이고, 아이도 처음 읽어보았습니다.
시리즈로 나와 있으니 더 찾아 읽어야 겠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코피아난아저씨네푸드트럭#예영글#주니어김영사#처음사회동화#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