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사적인 미술관 - 언제 어디서든 곁에 두고 꺼내 보는
김내리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로 인해 미술관도 박물관도 가지 못하는 요즘 제 소소한 행복이 되어준 책입니다~

표지부터 정말 아름답고 두가지 버전으로 정말 공들인 느낌이 나는 책이라 손에 들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번 쭉 다 읽고나서도 손에 잡히는 부분을 다시 읽어도 좋고, 매주 월요일 이번주의 그림을 펼쳐보는 것도 즐겁구요.

익숙한 그림도 있고 낯선 그림도 있는데, 익숙한 그림도 김내리 작가님의 시선으로 다시 보니 새로워지기도 하고, 낯선 그림이 친근해지기도 하네요.

그야말로 미술관과 도슨트를 내 집으로 옮긴 느낌입니다.

집안에서의 시간을 너무 답답해 하지만 말고, 이 책을 읽고나서 나중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간다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