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빅 워크 - 매일 쳐내는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내 일을 완성하는 법
찰리 길키 지음, 김지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월 R3 지정도서는  빅 워크(BIG WORK ) [부제: 매일 쳐내는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내 일을 완성하는 법] 이다.


 

빅 워크란 진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일을 말한다.


빅 워크  P13


빅 워크는 회사 업무 일수도 있고, 개인적인 취미생활일수도 있지만, 꼭 빅 워크가 아니더라도  내가 하는 일들을 


프로젝트로 본다면 프로젝트 관리 기법이다. 더 나아가서는  인생 관리 기법이기도 하다. 



빅 워크를 읽고 서평쓰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지 못한 장애물들은 다음과 같다. 


 1.우선순위 충돌


    - 회사일, 집안일, 개인적 약속 등등이  책 읽고 서평쓰기를  우선 순위에서 밀어냈다.


  2. 생각 쓰레기 


    - 이사,  회사에서 새로 시작하는 일, 자금 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걱정과  계획들.  


 3. 현실성 없는 계획


   - 우선순위가 엉키고,  스케쥴이 꼬이면서 점점 더 현실성 없는 계획이 만들어 지는 경향


4. 부족한 자원


   - 책 읽고 서평쓰기에서는 부족한 자원이 없었지만  다른 프로젝트에  할당된 시간과 체력이 


     결국  빅 워크 서평쓰기의 자원 부족으로 귀결 되었다. 


5. 손발이 안맞는 팀 


   - 가족도 팀으로 본다면,  아내의 갑작스런 야근, 아이의 투정 등 



빅 워크를  현실로 만드는 다섯 가지 핵심 열쇠는  아래와 같다. ( 마찬자지로  이 열쇠를 갖지 못했기에 기한내 서평쓰기는 실패)


 1. 의도 


   -  책 읽는 목적과 서평쓰기의 의도가 명확하지 않았다.


 2. 인식


  -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인식이 부족했다.


3. 용기


  - 불필요한 요청을 거절할 용기가 부족했다.


4. 훈련


  - 빨리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위한  훈련이 부족했다.


5. 한계


  - 나의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로 인한 시간 활용의 실패



빅 워크를 이루기 위해서는  5가지 장애물과  5가지 핵심열쇠를 어떻게 잘 조절하고 조합하느냐의  결과에 따라 


좌우 되는 것 같다.



책의 뒷 부분들은  앞에서 언급된 내용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예시들이다. 


이 책은 단순히 회사업무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적용해도 좋겠지만,  인생의 중요한 목표를 위한 지침서로 삼아도 좋을 책인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에게 생각쓰레기가 많았음을 감안하더라도  책이 잘 읽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려운 내용은 없었는데.



하반기에 다시 한번 읽어 보면서 실천할 것을 다짐 하면서   덮는다.


너무 많은 사람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로 하루하루를 다 채우면서도, 정작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은 미완의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


빅 워크 p15


[이 책은 성장판 서평단 R3 활동으로 출판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위의 서평은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감상임을 밝혀둡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말센스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김주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전에 완독한 책이  "The Having(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였다. 

그리고, 성장판 R3 서평단의 첫 번째 책으로 받은 책이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 라니...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 공교롭다. 


사는 게 좀 빡빡하긴 하지만  더 해빙을 읽고 난 직후라  '부자의 말센스'의 내용이 어느 정도 짐작이 되긴 하지만

읽기 전부터 책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위즈덤 하우스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책에 띠지가 없다는 것, 그리고 표지의 디자인이 

무척  과감하다는 점이다.  음식으로 치면 맛은 당연히 좋지만 플레이팅도 좋아서 먹기 전부터 맛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것 처럼 말이다.


책 표지를 넘기면  사소해 보이는 이런 것들이 받은 사람으로 하여금 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96267651_3137644842945687_5233020254031970304_o.jpg

또한, 책 서문에서 김주하 작가의  진심이 느낄 수 있어 책을 읽는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다.


20200518_192339.jpg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특히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이 책 목차만 봐도 책의  구성과 내용은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


이 책  내용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내용의 책은 이전에도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 것인데  '부자의 말 센스'를 일독하시라고 감히 권해 드리는 이유는  김주하 작가의 이력 때문이다. 

동명의 아나운서 -이분이 금수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인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김주하 작가는 흙 수저 출신인듯 하다.  어렸을때  집 나간 아빠를 두고  온갖 알바를 하며 버티며

그리고, 있는 거 없는 거 다 끌어모아다 자랑하는 책의 저자 소개에 그 흔한 대학 이름도 보이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그런 점이 이 책에 담겨있을 내용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었다. 


왜냐하면 책에 담긴 내용은  오롯이 몸으로 체득한 귀중한 작가의 자산임에  분명하기에...


'더 해빙'과 '부자의 말센스'는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책을 쓴 저자의 배경의 차이는  현재의 빈부 격차만큼

큰 듯하다.  그런 점들이 '더 해빙'은   개론 혹은 원론의 느낌이라면  '부자의 말이 센스'는  매뉴얼의 느낌이다. 

그만큼 '부자의 말센스'의  내용들이 실천하기에 조금 더 현실적이다. ​


그리고 두 책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근거로 드는 일화 들에서 부자의 말센스가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이 입장에서 조금 더 와닿는 것 같다. ​


책의 내용을 다 옮기 수는 없지만 읽으면서  울림이 컸던 몇 문장 공유한다. ​


돈은 희망을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p110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길수록 다른 사람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이다. p152


​자기 계발서는 내용을 알고 있다로 끝나지 말고 실천을 해야 그 빛을 발하는 책인데, 

특히, 이런 내용들의 책을 보고 나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읽고 끝인 경우가 많은데 ​


로또도 사야 1등에 당첨될 기회가 생기 듯,  해빙이던 부자의 말 센스던 실천을 해야 

운명이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언가를 이루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 책의 다음 글귀를 꼭 실천해 보길 바란다.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안, 불, 못'을 말하지 마라.


부자의 말센스 p265


[이 책은 성장판 서평단 R3 활동으로 출판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위의 서평은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감상임을 밝혀둡니다.]


#독서모임성장판 #짧고좋은글귀 #오늘의한줄 #위즈덤 #Wisdom #독서 #독서모임 #위즈덤하우스 #김주하 #부자의말센스 #성장판 #책읽는남자 #작가꿈나무 #운칠기삼 #주하효과 #더해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 e커머스 사장들의 독선생이 말하는 ‘어제보다 성장하는’ 사업의 비밀
박종윤 지음 / 쏭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가 나와 나이가 같다. 사회생활 시작도 비슷한 시기에 벤처에서 시작을 한듯하다.

현재 저자가 쓴 책을 보면서 나는 뭘 했나에 대한 반성을 하는 차이가 만들어져 있다.


왜? 무엇 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뼈를 때리는 아픔을 주는 책이다. 읽는 내내 나는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이런 질문들이 수없이 머릿속을 지나고

마음을 두드렸지만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작년 말부터 메모 독서를 하면서 느낀 점이 나의 메타인지에 문제가 있었다고 느낀다.

들어본 적이 있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고, 그마저도 오래전 지식인데

대충 알고는 업데이트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나마 제대로 알고 있는 것들도 요즘 보는 책의 저자들처럼 실천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변화를 한다고 했지만, 그 마저도 내가 변화를 할 수 있어 보이는 부분들에 대해서만 그렇게 했었던 것 같다.


극단적으로 보면, 나는 변화 코스프레를 했던 것이다. 어디서 듣고 본건 있어서 변화에 대한 강박은 있었지만

실제로는 변화의 시점이 오면 피했던 것이다. 현재와 달라지는 상황을 감당 할 자신이 없었던 거다.


시작은 했지만 결과를 보기 두려워 끝맺지 않고, 다른 걸 시도 하고 그런식으로 변화를 위해 많은걸 시도 했지만

결과가 없는 과거.

그 결과 오늘, 저자와 나의 위치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되어 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법들이 100% 옳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망하지는 않는 방법이라는 건 확실해 보인다. 그리고 저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과 기존에 했던 방법들에 대한 검증을 하고 있는 듯 보이니

쉽게 내려앉을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이별 후에 듣는 발라드가 다 나의 이야기로 들리는 것처럼 요즘 보는 책들 하나하나가 나의 잘못을 들추어 내는 것 같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출발이 될 것으로 믿는다.


책의 내용 중 딱 하나 동의 못하는 것이 있다.

어떤 운동이든 실력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힘을 빼야 하는 단계가 온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나는 운동에서 힘을 빼라는 건 틀린 얘기라고 생각한다.

힘을 써야 하고 그것도 상급으로 올라 가 수록 많이 써야 한다. 하지만 숙련됨으로 힘을써도 다치지 않으며 타인이 보기에 힘을 쓰지 않는 것 처럼 보이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믿는다.

얼마전에 이 책을 읽지 않은 후배 한테도 들었던 얘기인데 책에 나와서 언급하고 마무리 한다.

바라는 건 비범이면서, 왜 평범하게 사는가

p7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러스먼트 게임
이노우에 유미코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blog.naver.com/wisehub/221835516477


처음 책 제목만 보고 갸우뚱했다. 그러다 곧 Haraasment game 이란 걸 눈치챘다.

harassment미국·영국[hərǽsmənt]

[U] 괴롭힘, 애먹음; [C] 고민(거리) -출처: 네이버 어학사전

회사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괴롭힘과 부당함을 담당 부서의 실장과 직원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허래스 먼트의 일본식 발음인 '하라'에 괴롭힘의 주제가 앞에 붙은 일본식 조어인 각종 ~하라가 나온다.

'젠더 하라' '파워 파라' '카스 하라' '모라 하라' '파타 하라' '아라 하라' '에이하라' '스모 하라' '마타 하라' 등등

우리도 줄여서 많이 쓰지만, 얘네들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줄거리는 회사 내에서 잘나가던 주인공이 어느 날 부하직원의 배신(?)으로 지방으로 좌천되었다가 어느 날 회사 내 사건 해결을 위해 본사 컴플라이언스 실장으로 복귀하는데, 배신한 부하직원은 현재 임원이자 사장과 권력 투쟁 중. 그렇다고 사장도 주인공 편은 아니다 쫓아낸 사람이 사장이니까. 거기다 팀원이라고는 달랑 1명.

일단 소설은 재미있다. 언제가 인가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로 방영될 거라 생각한다.

그렇긴 한데 읽는 동안 뭔가 모를 불편함이 가시지를 않았다.

일본식 조직문화, 회사에서 발생한 부당한 일을 해결하는 데 주인공도 그다지 정도를 지키는 것 같지는 않고, 그 와중에 이런 사건을 빌미로 사장과 임원은 조직 내 파워게임.

어쩌면 나의 일본 소설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발생한 불편함 일 수도 있다. 그런 불편함이 소설의 흥미를 떨어뜨릴 정도는 아니니 걱정 마시라.

작가의 전작 중 한편이 '하얀 거탑'인데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주인공 지문에서 김명민 배우의 목소리가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개별의 해러스먼트 건들을 풀어나가는 옴니버스 같은 느낌이지만, 주인공들 간의 스토리는 이어진다.

소설의 결말에 대해서는 독자마다 느낌이 조금 다를 듯하다.

나의 경우는 왜? 꼭 이렇게? 였지만.

무라카히 하루키 이후 처음 읽는 일본 소설 재밌게 읽었다.

외국소설을 볼때 이름과, 지명의 낯섬이 흐름을 간혹 방해 하긴 하였지만 그건 내가 적응해야 할 부분인듯하고 소설의 주제인 해러스먼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면 주인공에 누가 캐스팅 될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성장판 서평단 3기 활동으로 출판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위의 서평은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감상임을 밝혀둡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안나 로슬링 뢴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blog.naver.com/wisehub/221824246402

독주회 3번째 주제서인 팩트풀니스 - 사실 충실성


이 책이 낯설지는 않았다. 오랜 시간 동안 서점에 갈 때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본 듯해서이다.

위압감을 주는 표지와 대학교재 같은 편집으로 들었다 내려놓았다를 몇 번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볼 인연이 되는 책이었는지 독주회 주제서로 만나게 되었고,

우연의 일치로 작가가 세상을 떠난 지 3주기 되는 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Factfulness

사실 충실성이란 의미로,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되며, 팩트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태도와 관점을 뜻한다.

팩트풀니스


책 머리말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현재 세계에 관한 문제 13문제를 제출한다.

문제 한번 풀어 보시길 바란다. (정답은 포스트 끝에)



이 문제를 풀고나서 나는 큰 충격에 빠졌다. 나름 시사상식에도 관심이 많고 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그냥 착각이었고, 나의 메타인지는 형편없었던 것이다.

한 번호만 찍어도, 침팬지에게 보기가 적힌 바나나를 고르게 해도 정답의 확률은 33%인데

몇 문제나 맞췄나?

불과 4문제 를 맞혔다. 정답률 약 30%. 그런데 이어지는 작가의 해설이 더 충격이었다.

나 정도의 정답률이면 높은 편에 속하였던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보다 많이 배운 석학들도, 높은 지위의 사람도

부자들도 우리와 별 차이가 없고 심지어 침팬지보다 못한 정답률을 기록했다.

작가가 이 테스트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우리는 '세상을 실제보다 더 무섭고, 더 폭력적이며, 더 가망 없는 곳으로 한마디로 더 극적인 곳으로 여겼다' 라는 것과 그렇게 여기게 된 저변에는 언론도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하고 그래서 더 주목도가 높은 공포를 자극하는 기사가 많아진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이러한 과도하게 극적인 세계관은 구성원들에게 스트레스와 오해를 불러온다고 주장한다.

다음 목차에 나열한 목차의 본능에 휘둘리지 않고, 사실 충실성에 기반해 세상을 다시 볼 것을 작가는 권하고 있다.




1장 간극 본능 -The Gap Instinct

2장 부정 본능 - The Negativity Instinct

3장 직선 본능 - The Straight Line Instinct

4장 공포 본능 - The Fear Line Instinct

5장 크기 본능 - The Size Instinct

6장 일반화 본능 - The Generalization Instinct

7장 운명 본능 - The Destiny Instinct

8장 단일 관점 본능 - The Single Perspective Instinct

9장 비난 본능 - The Blame Instinct

10장 다급함 본능 - The Urgency Instinct


목차에 언급된 본능에 휘둘려 세상을 보게 되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어 사업기회를 잃는 경우뿐 아니라 잘못된 정책 입안으로 한정된 구조 물자 자원이 엉뚱한 곳으로 분배되어 사람을 더 살릴 수 있는 기회도 놓친다고 작가는 주장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에 비하여 책을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래프와, 실제 사례가 주가 되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번역도 한몫했을 거라고 짐작한다.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다.

원서와 같은 책 표지와 대학 교재 같은 편집 책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읽기 시작하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들과 적절한 통계로 인해 어렵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지금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이때 우리는 일반화, 확증편향, 잘못된 신념을 비롯해 저자가 언급한 위의 본능에 휘둘려 상황 판단을 잘못해서 원인 파악부터 잘 못해서 잘못된 조치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 볼 때인 것 같다.


#성장판 #성장판서평단 #책읽는남자 #팩트풀니스 #factfulness #김영사 #한스로슬링 #본능 #북킷리스트 #서평 #북리뷰 #독서 #리뷰 #지혜로운사람 #와이즈허브 #메타인지

정답 : 1:C, 2:B, 3:C, 4:C, 5:C, 6:B, 7:C, 8:A, 9:C, 10:A, 11:C, 12:C, 13:A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