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어딘가에 감상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은 계속 했는데, 어디에 남길지, 어떤 형식으로 남길지를 해결을 못해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일단 시작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북플을 찾았다. 포스팅을 예쁘게 하기에는 썩 좋은 곳은 아니라서 언젠가는 이사를 갈 지도 모르지만 시작한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
책을 읽지 않고 계속 사다보면 연관성이 있는 책들이 생긴다. 같은 주제의 책들을 읽어서 이어서 포스팅을 하면 뭔가 되지 않을까? 같은 주제만 읽으면 지루하니까 한 권 정도는 다른 주제도 섞어서. 마침 이번에 산 책 중 두 권이 독서와 연관이 있어서 이번 주제는 ‘책읽기‘로 정하고 책장에서 관련된 책들을 뽑아보았다.
사실은 시기적절하게 콜렉토그라피 책꽂이를 산 덕분에 만든 규칙이다. 책으로 디피 어떻게 해야 예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