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룩 Coloring Today
수와(suwa) 지음 / 안그라픽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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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두번째 접하는 컬러링 북이다. 





  자연이나 동.식물보다 사람이니까 색감을 입히는데는 조금더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다.

패션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내가 패션을 만들어 간다는 흥분감도 조금은 들었던것같다.

이렇게 하면 옷이 어울릴까???  색감은 이게 나은가? 저게 나은가????

많은 고민을 해가며 이리저리 색연필을 조합해 가며 색칠을 했다.

미술적인 소질도 없고, 관심도 없는 내가 완성해 놓고선 음~~ '이만하면 봐줄만 한데~'

라는 자기 칭찬도 해주면서 색감을 입히니 뿌듯한 마음마져 든다. ^^

  그림들의 여인들은 하나같이 세련되고 멋스럽다.

이런 멋스러운 여인들이 나의 손을 거쳐야 완성이 되니 웬지 으쓱해지기도 한다.






  웬지 굉장이 우아하고 분위기 있어보이는 여인....  어떻게 칠해야 좋을까???

쉽게 색연필을 잡을수가 없다. ^^




  엄마와 아들인가??? 둘은 묘하게 표정이 닮았다.  아이의 자존감 넘치는 표정이 눈이 쏙 들어온다.


여기에 나오는 그림들은 다 자신감에 차보이고 당당해보이며, 즐거워보이는것이 인생을 진정으로

즐기는 패셔니스타들... 자유로운 영혼들인것 같아 나랑은 전혀 딴나라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색감을 입힐 그녀를 골랐다. 웬지 슥삭슥삭 색칠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치마하나 완성하고 만족스런 미소가~ 상의 완성하고, 뿌듯한 미소가 ... 아~~ 재밌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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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넘어질 때마다 무언가를 줍는다 - 이솝우화 속 세상살이의 진리
박인선 지음 / 강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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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넘어졌다고 포기하지말고, 다시 일어날때 무언가를 건질수 있다는...

주저앉지말고, 용기를 내서 헤쳐나가면 더 성숙해 질것같은 무언의 암시가 느껴지는 제목이다.

 

이솝우화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이런 저런 작가의 생각을 적어내려가는게  보는 재미가 있다.

 

  첫번째 희망을 보다..

  지은이가 이 책을 내게된 계기를 엿볼수 있다.

목표를 가지고, 하나씩 이루어 내다보면 큰 이룸을 얻을수 있다는... 어쩌면 너무나 뻔한 이야기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인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까 내가 바로 지금 현재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어떤 도전도 하지 않으려고하는

편안한 삶에 그냥 몸을 맡겨버린 사람이었다는 생각도 하게되면서, 더이상 이렇게 아무생각이 없는

삶을 놓아야 할때라는 생각도 든다.

 

  두번째 긍정의 힘

  이건 항상 자주 언급되던 이야기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겐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난다.

솔찍히 나도 예전엔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웬지 나에겐 수호천사가 있어서 나를 지켜준다고 항상 생각했었다.

지금 다시 그 긍정의 힘을 절실히 되뇌어야 겠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세번째 자존감 되찾기

  자존감이란 단어를 최근들어 많이 접하게 된다. 아이든 어른이든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힘들다, 힘들다 노래 부르지 않고 난 괜찮다, 행복하다 노래 부르며 힘겨운 현실을 행복의 현실이라 굳게 믿으며 달랴가려고 한다.

정말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도 남들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하는 편이다. 저사람이 어떻게 날 생각할지 항상 전전긍긍했던것 같다. 나만의 색깔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정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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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손자병법 - 대한민국 리더를 위한
최규상 지음 / 작은씨앗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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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유머가 넘치는 사람주위에는 좋고 유쾌한 사람들이 많다. 

나도 유머가 넘치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 소심한 마음과 자신감이 떨어지는 탓에...


  책에서는 유머에 넘치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많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들의 일화를

들으며 다시 한번 그들에 대한 존경스러운 마음이 굳어졌다.


  유머는 말하는 것뿐만아니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신뢰를 쌓아야 그 유머가 진정으로 즐거울수 있다.


  기분좋은 칭찬이 최고의 유머라는 이야기에 어느 분이 '만나자 마자 3분이내에 

그 사람의 칭찬을 3가지 한다'라는 말에 완전 공감한다. 자기를 칭찬해 주는 사람과의

시간이 어찌 즐겁지 아니할수가 있을까~  먼저 호감부터 가지게 되며, 이야기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 될것 같다.

  

  책을 읽다가  어느날 아들녀석과 같이 시장에 장보러 가는 길에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데,

아들이 한 얘기가 생각이 났다. 

  "엄마는 또 무표정이네~ 나랑 얘기할때는 잘 웃으면서 그냥 있을땐 항상 이런 표정이야~"  하면서 자기도 덩달아 무뚝뚝한 무표정을 지어 보였다.

  나도 잘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아들이 얘기해 주니까 뜨끔한 생각부터 먼저 들었다.

  그후로 아들의 그런 지적은 종종 있었고, 밝은 표정으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 표정을 짓고 있으면 나라도 말을 붙이기 힘들것 같으니까.. 꼭 고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나도 유머코치 최규상님처럼 유머손자병법에 있는 글들을 잘 실천해서 꼭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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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소풍
목혜원 지음 / 화양연화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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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의 드라마를 본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책이다. 

  은우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시청역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날도 어김없이 그녀가 은우의 눈에 들어온다.

말을 걸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 은우는 그녀를 눈으로만 쫓는다.

  그녀가 은우의 눈에 들어온지도 1년이 되었다. 내일이면 소집해제로 더이상 시청역

에서 근무하지 않는 은우는 용기를 내서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낸다....

  차를 한잔 마시며 이름과 근무처를 알아낸 은우는 다음날 그녀가 일하는 미술관에 

가서 그녀를 찾지만, 다른 사람이다...


  그녀의 이름은 미란이고, 국립미술관에 근무하고 있다.

은우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 자기도 모르게 같이 일하는 후배의 이름을 말해버린것...

  오랬동안 사귄 현채와는 현채부모의 집안 배경 때문에 헤어지게 되지만, 남자가 결혼한 후로도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다가 결혼소개소에서 만난 적당한 남자 동준과 결혼을 한달정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은우의 고백을 들은 것이다.

  동준이 좋아서도 아니고 대기업에 다니는 조건도 나쁘지 않은 남자이기에 이 결혼을 결심한 미란이다. 그러니 미란이 좋다고 다가오는 은우를 거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둘은 야간 소풍을 하는것 처럼 여기저기 데이트를 즐기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결국에 미란은 현실을 택해 예정대로 동준과 결혼을 하고 은우는 빠리로

 떠난다. 


  4년뒤 다시 만난 둘....

미란은 이혼한 상태고, 은우는 약혼을 몇일 앞두고 미란의 이혼소식에 파혼을 결심한다...


  다른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것 처럼 가볍게 읽기엔 괜찮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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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 소설처럼 살아야만 멋진 인생인가요
서영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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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딱 듣고 싶은 말이다. 마흔을 코앞에 둔 나로써는 내가 살아온 길들을 뒤돌아 보지 않을수 없다. 그런 시점에서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물음이 나를 흔든다. 나와 같이 마흔을 앞둔 여러명의 여자사람들이 티아하우스에 모여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이때까지의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기 싫어하고, 항상 움츠려들려고만 했는데, 정말 이런곳이 있다면 꼭 한번쯤은 방문하여 나의 마음을 힐링시키고 상처를 아물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명을 소개하자면, 아이 엄마인 차경...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이런 삶도 꽤 괜찮은 삶이겠구나... 나랑은 완전 반대의 삶을 살았지만, 결국은 좋은 남자만나 결혼하고 이쁜 아이를 낳고.. 차경이 어떤 삶을 살았냐면, 정말 어릴땐 하고 싶은대로 놀고싶은 만큼 놀았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엄마가 감당이 되지 않아 미국 이모집에 보내버렸고, 거기서도 놀고싶은 마음에 영어를 빨리 배워서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일을 할때는 자기도 모르는 잠재력이 발동되는것 같다.


  딱딱 틀에 맞춰서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았던 지금 생각하면 정말 심심한 삶을 살았던 나는 이제 마흔줄에 서서 재미를 찾아가 보려한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도 눈에 많이 들어오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도 많이나와서 읽는 내내 아주 활기찬 기분으로 읽을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에 조금은 긍정적인 영향도 받았다.나의 자존감을 조금더 찾을 수 있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은 알것 같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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