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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그릇 - 90세 현역 트레이더 시게루 할아버지의 일대일 부자 수업
후지모토 시게루 지음, 박선영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6월
평점 :
저자인 시게루 할아버지는 19세에 주식을 시작, 66세에 처음 컴퓨터를 접하고, 90세인 현재도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 주식 시장을 읽는 현역 데이트레이더입니다.
운용자금이 월 60억 원(6억 엔)에, 총 자산이 240억이라는 사실에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자의 신조였습니다.
"투자에는 나이가 없다"
"주식이 진짜 재미있어서 한다"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저자가 주식에 얼만큼 진심인지 읽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책을 읽을 사람
✔️주식 투자를 해보고 싶지만 시작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투자법 참고할 사람
✔️스스로의 머리로 판단하고 결정하여 시장에서 승 부를 보는 현역 투자자가 되고싶은 사람
📖 이토 : "저는 주식은 그저 도박 같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분명한 근거가 있었군요."
📖 시게루 : 대충 샀다간 돈은 금방 달아나 버려. '우연한 승리는 있어도 우연한 패배는 없다'라는 말 들어본 적 있나? 투자의 세계에도 딱 들어맞는 이야기야. 실패하는 인간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미국 주식 투자 25년차인 저 또한 주식은 요행 같은 거라고 생각했던 초보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를 긴 시간 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주가는 실적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결국 마지막에 주가를 움직이는 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요.
어떤 기업의 주가가 '싼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식을 사서 주가가 오를테고, 반대로 비싸다고 생각해서 주식을 팔면 주가는 떨어지지요.
시게루 할아버지도 여러 번 강조합니다.
주식 투자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
📌남들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것
📌남들과 똑같이 움직이지 않는 것
📌주식 투자는 실패할 때도 있다는 것
📌남들하고 같은 길만 걸으면 돈 벌 기회는 얻지 못한다는 것
🎙️이토 신페이는 저자를 만나 일대일 주식 수업을 받으면서 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 상식을 배웁니다.
캔들 차트, 양봉 전환, 음봉 전환,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RSI 지표, PER와 PBR, 일목 균형표 등이죠.
🏷️ 시게루 할아버지의 수업
✔️사람의 생각은 어차피 한계가 있어. 자기 머리로 쥐어짜낸 생각보다 몇십 년, 몇백 년 동안 사람들이 사용해 온 차트를 훨씬 더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이야.
✔️애초에 내가 그 주식을 사려던 이유는 '언젠가 오른다'라고 믿어서야. 좀 내렸다고 겁을 집어먹고서 팔아버리면 되겠어? 한번 그러기 시작하면 계속 마음을 졸이면서 거래를 하게 되는 거야. 한마디로 '지는 습관'이 생기는 거지. 나는 그런 습관은 필요 없어.
✔️주식은 어차피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게' 기본이야. 명심해 둬. 이걸 납득하지 못하면 조금만 손실이 나도 우왕좌왕하게 되니까.
✔️주식은 숫자가 전부가 아니야. 회사의 내실, 업계의 흐름, 시장의 분위기 등 여러 정보를 종합해서 판단하지. 그러니까 결국 '인간의 심리'를 읽어야 해.
✔️순조로울 때는 누구나 자신만만하지.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최악의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가야. 그 때 그 사람의 본성이 드러나거든.
✨"머리하고 꼬리는 내어주라"라는 격언을 저도 압니다. 가장 낮은 가격에 매수해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도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가운데 정도에서 이익을 얻거나 매도 시점 수익율을 정하고 지키는 것이 투자의 기본입니다.
오죽하면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욕심이 과하면 팔 때를 놓치고 매번 후회를 반복하며 괴로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주식 시장은 언제나 잔잔하지 않아요. '조정'이나 '폭락'이라는 시련이 닥치면 마치 겨울 바다처럼 끝도 없이 차갑게 가라앉고 사람들에게 좌절을 줍니다.
"시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는 거야."
"행복감 속에서 시장은 사라지는 거야."
냉철함까지 갖춘 기록과 반복을 통한 투자의 신,
시게루 할아버지의 마지막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단단한맘 서평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