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전을 읽어야 할 시간 -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고전의 힘
최인호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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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붙잡은 글자들이 나를 다시 세우다."
"고전은 나를 가르치지 않았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어떤 글자는 날카로운 송곳이 되어 나의 오만과 무지를 사정없이 찔러 댔고, 어떤 글자는 깊은 위안이 되어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글자와 싸우고, 글자에 기대어 울며 그렇게 한 장 한 장 을 넘겨 갔다. 그 문장들은 말없이 속삭였다.

"이미 너는 충분하다. 그러니 본래의 그 뜻을 상기하라"

🎙️저자는<논어>에서 <중용>과 <대학> 그리고 <맹자>를 온 몸 과 마음으로 읽어내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성과와 상관없이 본래부 터 멋진 사람이고, 본래부터 아름다운 존재'를 깨닫고 바로 서게 됩 니다.

비교와 경쟁에서 자신을 지키기 쉽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 게 친절하고도 명확한 삶의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내가 매일 나의 부족함에 대해 끙끙대며 고민하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내가 나를 살리려고 애를 쓰는 '충만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내 안에 풍요가 든든히 존재하기에, 삶에서 맞닥뜨리는 궁핍 을 기꺼이 헤쳐나갈 수 있는 것이다.

🎙️'충실지위미'를 깨달으며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이미 '나' 자체는 풍요와 사랑으로 꽉 차있는 몸이라는 것을요.

🏷️ 충실지위미
📌본래 멋진 나를 기억하라
📌수많은 실패는 내가 실패한 것이 아닌 내가 한 일이 실패한 것
📌우리의 존재는 그 어떤 실패와도 무관하게 본래부터 완전하다

🏷️ 택선고집
📌나는 언제나 나에게 최고의 선택을 하며 살고 있다.
📌우리가 길을 잃은 이유는 길이 있음에도 나를 버리고 출발한것.
📌남의 지도에는 내 길이 없다. 길은 내 안에 있다.

🏷️ 격물치지
📌감정의 진실을 알아내는 방법
📌 격물 : 감정을 그저 겪고 지나가는 것을 멈추는 일
📌감정 안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 끝까지 캐보는 것 📌치지 : 내가진짜 무엇을 원했는지에 대한 앎
📌 감정 뒤에 숨은 진실을 알면, 위기는 곧 회복의 기회가 된다.

🏷️ 사부주피
📌활은 가죽을 뚫으라고 있는 게 아닌 과녁을 맞히라고 있는 것.
📌당신의 화살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남의 과녁인가, 아니면 당신의 행복인가?

🏷️ 수사입기성
📌말을 다듬어 나를 바로 세운다.
📌내 말을 정렬한다는 것은 곧 내 삶을 정렬한다는 뜻.
📌내 몸의 소리를 가장 적확한 단어로 말을 고르고 닦는 일
📌 내 말을 정성껏 다듬는 것, 그것이 결국 나를 살리는 길이다.

🏷️ 애지능물로호
📌사랑의 진짜 모습은 '수고로움'이다.
📌수고를 멈추는 순간, 사랑도 식기 시작한다.
📌이상형이란 내가 기꺼이 고생하고 싶은 사람
📌 사랑하는데, 어찌 수고롭지 않겠는가.

📒 나를 공경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다.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묻고, 남과의 비교로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으며, 내 삶의 속도를 존중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내 몸을 공경하는 일이다.

🎙️삶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하는 일은 '나를 공경해야 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우리의 몸은 '우주를 품은 입체'이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 순간,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다시 팽팽하게 차오를 것이라고 단단한 용기를 줍니다.

📒지성인은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다. 내 안에 이미 있는 따뜻한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상황을 분별하며 행동하는 사람이다. 마음이 지혜로 데워져 있기에,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리고 기꺼이 바로잡는 사람이다.

🎙️그동안 '지성'과 '지성인'의 의미를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어요.
'지혜로운 마음이 지식 활동을 이끄는 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보여줄 수 있는 지성인의 모습이고, 행동을 탓하기보다 끊임없이 나를 들여다보고 앎을 점검하는 것이 삶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 남을 이기는 삶이 아닌 나를 맞히는 삶이 '사부주피'가 말하는 자유이고 말을 정성껏 다듬는 것이 결국 나를 살리는 길임을 새깁니다.

🎁행복한 삶이란 고생이 없는 것이 감수할 만큼 가치있는 고생을 곁에 두는 삶이며 '수고로움'의 다른 의미가 '사랑'이라는 것. 저 또한 가족을 향해 기꺼이 수고로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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