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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이름 붙이기 - 흔들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는 28가지 감정 처방전
윤주은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4월
평점 :
📒 이 책에는 '생각 구조'와 '인지도식'이라는 열쇠로 우리 안의 무 의식적인 생각들을 의식화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생각의 굴레에 있는지 똑바로 응시하고, 생각 과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여 사고의 흐름을 바꾸고 자신의 생각을 공부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 감정은 생각이다
📍불편한 감정이 요동친다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여다보기
📍감정은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반응이자 역동임
📍불안한 감정이 들었다면, 불안에 관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 마음은 생각이다
📍생각이 뇌를 자극하여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내는 일
📍몸은 화학적 반응을 수신하여 '마음'이라는 이름으로 번역함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생각이라는 원인이 만들어낸 결과물
🏷️ 생각습관에 정확한 단어 붙이기
📍우리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올 힘을 얻는다
📍나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기는 일
📍어떤 생각과 감정도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응시할 수 있게 됨
📒 열등하면 어떻습니까? 비교가 없다면 열등도 없습니다. 존재하 는 나를 있는 그대로 보듬읍시다. 시비하지 말고, 분별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듬읍시다.
🎙️저는 '보듬는다'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안아주는 물리적인 행위 를 넘어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리는 사랑이 느껴지거든요.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의 유리병에서 배양되어 태어난 우리가 아니잖아요. 우리 각자의 존재 자체로, 있는 그대로를 귀하게 여기면 좋겠습니다.
📒 자존심이 나를 옥죄어올 때, 스스로 물으십시오. '내가 뭐라고 지적받으면 안 되는가?' 지적받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세요.
지적은 나의 '부분'에 대한 조언일 뿐 '전체'에 대한 부정이 아닙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일이 생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 저는 재 빠르게 생각을 바꿉니다. "왜 나에게는 그 일이 생기면 안되는건데?"하고 말이죠. 세상 어떤 대단한 존재라고 해도 무슨일이든 겪을 수 있잖아요. 생각을 바꾸면 「Why' 보다 'How'로 사고의 방향과 행동이 바뀝니다.
📒 '자존심 상했다 = 열등감이 건드려졌다'입니다. 열등감을 찾는다면 이건 행운입니다. 절호의 기회입니다. 열등한 나를 만나 따뜻하게 보듬을 귀한 기회입니다.
🎙️내안의 열등감이 느껴질 때는 나를 따뜻하게 보듬고 성장시킬 너무나 좋은 기회라는 저자의 글에 공감합니다. 나도 모르게 만들어 놓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짜 나'를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니까요.
🏷️ 내면 아이를 어떻게 다룰까?
📍당분간 충분히 위로하고 사랑해주기
📍하지만 평생 잡고 가지 않기
📍삶에서 내면아이가 앞장서는 순간 변화는 멈추기 때문
📍내면아이를 존중하는 것과 권한을 주는 것은 전혀 다른 일
📍내면아이는 이해의 대상이지, 선택의 결정 주체가 아니다
📍슬픈 감정은 충분히 읽어주되, 삶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성숙한 어른인 '나'가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
🎙️내면아이를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야 하지만 그것은 '당분 간'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내면아이의 심정은 이해하되 미성숙한 방식으로 해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충분한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면 과감히 보내주고 어른인 내가 삶의 주체가 되어 당당히 나아가야 합니다.
📒 우리는 무언가 시작하기도 전에 '안 되면 어쩌지?'라는 불길한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 생각이 올라오는 순간, 걷던 길을 멈춥니다. 그러고는 포기할 구실을 찾으며 '선택 갈등' 이니 '신중함'이니 하는 온갖 근사한 말들로 멈춤을 합리화합니다.
🎙️'멈춤'을 합리화하지 않아야 해요. '못하면' '안되면'이라는 생각 은 스스로가 만든 생각입니다.
걱정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요. 무엇이든 하고 싶다면 우리 의 에너지는 걱정과 염려가 아닌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지'에 집 중해야 합니다.
☘️ 책에 '검은 늑대'와 '흰 늑대'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옵니다.
어두운 생각과 감정을 가진 검은 늑대가 아닌, 새로운 생각을 주도하고 내안의 귀한 지혜를 꺼내게 돕는 '흰 늑대'에게, 우리는 먹이를 주고 키워야 함을 기억해야 해요.
#단단한 맘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