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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사전 - 좋은 시간을 만드는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의 모든 것, 2026년 전면개정판
이기태 지음 / 길벗 / 2026년 3월
평점 :
루이 파스퇴르는
"한 병의 와인에는 세상의 모든 책보다 더 많은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어요.
'그 철학'을 지식이 아닌 '이해'로 다가갈 수 있게 풀어 낸 책이에요.
와인 고르는 기준과 기본 매너, 포도 품종, 와인에 얽힌 스토리와 분위기별 즐기는 와인 소개까지. 입문자들이 편하게 읽고 적용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쓰여졌네요.
PART 1-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
PART 2 - 와인의 다양한 특성 파악
PART 3 - 국가별 와인과 포도 품종 살펴보기
🍷저는 와인에 대해 지식이 많은 건 아니지만, 가장 즐겨 마시는 술이에요. 결혼기념일이나 생일과 같이 의미 있는 날에는 샴페인 모에 샹동으로 시작해 끼안티 클라시코 DOCG등급의 레드와인을 마셔요. 프랑스 와인보다 이탈리아 와인을 선호합니다.
📍처음 와인을 마시는 분들은 와인잔의 어느 부분을 잡아야 하나 당황할 필요 없어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거든요. 레드 와인의 경 우 잡기 편한 곳을 잡고 마시면 되고 스파클링 와인만 스템 부분을 잡으면 차갑게 즐길 수 있어요.
🍷보르도잔에 담긴 붉은 빛 와인은 세 번 마실 수 있어요.
눈, 코, 입으로요. 참! 소주 처럼 원샷하는건 안됩니다.
건배할 때는 꼭 잔을 부딪혀야 하는 건 아니에요. 부딪히려면 넓은 볼 부분을 가볍게 마주치면 되고,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하며 눈높이를 맞추면 됩니다.
🔖 스월링이란?
와인의 향과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와인을 잔에 따른 후 잔을 둥글게 돌려주는 행동. 병에 갇혀 있던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며 향이 발산되고 맛도 부드러워집니다. 서너 번 돌려주는 정도가 적당하고 격한 스월링은 비매너에요
🔖 와인 쇼핑 체크리스트 9가지
1. 가격을 결정하자
2. 타입을 결정하자
3. 맛을 결정하자
4. 국가를 결정하자
5. 품종을 결정하자
6. 와인의 진열 상태를 확인하자
7. 와인이 흘러넘치지 않았는지 확인하자
8. 레이블의 상태를 확인하자
9. 구입 후 코르크의 상태를 확인하자
🔖 테루아(Terroir)
📍프랑스어로 땅을 뜻하는 말
📍와인 생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토양, 기후 등 자연 재배 요건
🔖 빈티지(Vintage)
📍와인의 재료인 포도가 수확된 해
📍 유럽 기후가 변화무쌍해 매년 수확되는 포도 품질이 천차만별
🔖 TPO에 맞는와인 고르기
- 로맨틱한 데이트에는 스위트 와인을!
- 여름휴가는 차가운 와인과 함께!
-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흥을 돋우는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
- 집들이에는 화사한 핑크빛의 로제와인을!
- 비즈니스 모임에는 대화를 이끌어갈 스토리가 있는 와인을!
🔖 포도 품종 중 대표적인 11가지
1. 카베르네 쇼비뇽 -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카베르네 소비뇽
2. 메를로 - 도회적 남성미
3. 시라 - 매콤한 수다쟁이
4. 피노누아 - 새침데기
5. 산지오베제 - 파스타와 최고의 궁합
6. 말벡 -듬직하고 묵직
7. 샤르도네 - 화이트와인의 왕
8. 소비뇽 블랑 - 도회적 남성미
9. 리슬링 - 우아한 귀족적 자태
10. 모스카토 - 달콤한 유혹
11. 수냉블랑 - 다재다능 숨은 실력자
🍷샴페인 '동 페리뇽 Dom Perignon'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17세기 후반 샹파뉴 오빌레 수도원에서 와인 관련 업무를 맡은 수도사 이름이래요. '동(Dom)'은 중세시대 베네딕트 수도사들을 존칭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프랑스 와인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보르도와 부르고뉴는 예부터 비교의 대상이자 경쟁의 대상이었다고 하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로마네 콩티'를 아직 마시지 못했어요. 괴테는 "인생은 맛없는 와인을 마시기엔 너무 짧다"라는 말을 남겼죠. 언젠가 꼭 마셔보고 싶어요.
🍷저희 집 와인 셀러에 '윈스턴 처칠이 죽는 순간까지 사랑한 샴페인 폴 로저가 있어요. '멋지고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었죠.
매력적인 술 '와인'이야기와 함께 한 행복한 오늘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