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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톡스 - 도파민 중독에서 주의력 저하, 불안까지 디지털 과부하로부터의 해방
폴 레오나르디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12월
평점 :
“디지털 기술을 보다 지혜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조언하며, 수백 개 기업과 수천 명의 사람들이 디지털 피로를 극복하고 생산성 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AI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디지털 기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 라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이 진짜 문제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오늘날의 디지털 연결 세계에서는 기술과 더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아는 것이 비밀 병기가 된다. 기기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는 방식으로, 더 중요하게는 기기 들에서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디지털 도구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해야 우리는 본연의 목적에 따라 이 기기들을 활 용할 수 있다.”
“타인과 더 잘 연결되고, 더 높은 창의성과 효율성을 발휘하고, 일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이고, 더 행복해지기 디지털 도구를 사용합니다. 많은 에너지를 디지털 기기로 소진하지 않도록 기기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지요.”
“우리는 주의력 경제에 살고 있다. 우리의 주의력이 귀중한 이유는 기업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소진이란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보자.”
기술이 왜 그토록 우리를 소모시키는지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규칙들을 따르고 적용해야 스트레스와 번아웃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마치 자석처럼 아무리 멀어지려 해도 자꾸 저를 끌어당겨요!
피로와 불만을 느끼는 지점은 자신이 휴대전화를 놓지 못한다는 것 이 아니라, 잡으면 목적 없이 들여다본다는 데 있다.”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여덟 가지 규칙>
규칙 1 사용 중인 도구를 절반으로 줄여라.
규칙 2. 정보에 걸맞은 미디어를 매칭하라.
규칙 3. 배칭과 스트리밍의 최적 조합을 찾아라.
규칙 4. 응답하기 전 일단 기다려라.
규칙 5. 추측하지 말라.
규칙 6.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라.
규칙 7. 간접적으로 배워라.
규칙 8.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라.
<배칭 방식>
-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전략이다
- 온종일 쉼 없이 방 해를 받는다면 일괄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다
- 상호보완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들을 워크플로로 이어지도록 묶는 편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 언제 어떤 일을 할지 정하는 데서 통제감을 경험한다.
<스트리밍 방식>
-명확하고 행동 지향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주의력을 불안한 생각에서 생산적인 활동으로 전환한다.
-새로운 정보가 수신되면 알림이 울리도록 설정, 즉시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의사소통을 실시간으로 처리
-게시물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고, 단체 채팅창에 올라온 문자에 가장 응답&답장을 보낸다.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특히 불안도가 높아지는 날 이메일을 스트리밍으로 바로바로 처리한다면, 무언가를 완수했다는 통제감과 더불어 더 많은 일을 해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배칭이나 스트리밍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두 가지 처리 방식을 어떻게 적절히 병합해야 자신에게 가장 이로울지 파악하고, 각각을 언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핵심은 당신이 의도적으로 선택한다는 데 있다.”
자신의 성향과 업무의 성격, 사람들과의 관계성을 고려해 선택 할 때 통제감과 집중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큰 이 책에서 가장 흥미있게 읽은 부분은 배처와 스트리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디지털 기술 사용의 이점 중 하나가 바로 우리에게 새롭고도 다른 지식의 원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인데요, 뛰어난 혁신, 빠른 문제를 해결, 타인과 더욱 깊은 연결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