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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앉기를 권함 - 스즈키 슌류, 마지막 가르침
스즈키 슌류 지음, 김문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9월
평점 :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 세계적 리더들을 명상으로 이끈 스승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스즈키 슌류의 수행과정에서의 음성과 강연록에 담긴것들을 기록하고 저장해서 글로 옮기고 검증한 가르침입니다.
저자는 ‘그저 앉아있기’에 대한 힘과 아름다움을 믿었고, 우리가 진정으로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에 대해 집중하기를 바랬어요.
삶에 무슨 일이 벌어지든 상관치 않고, 그저 앉아 있는 순간에 온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자신을 느끼는 방법을 알려주지요.
📖동산 선사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본 후 지은 깨달음의 시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일에 대해 깊은 통찰을 줍니다.
"당신 자신을 찾으려 애쓰지 마라.
당신이 누군지 알아내려 애쓰지 마라.
그 길에서 발견한 당신은 진짜 당신이 아니다.
그러나 자기 방식대로 살 때,
되돌아볼 때마다 자기 자신을 만나리."
‘그저 앉기를 권하는'수행에 대한 핵심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하지만, 진리는 단순한 법이잖아요.
'그저 인간으로 존재하며 살아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이 있는 그대로 움직일 때, 진정 마음을 붙잡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아라는 개념에 집착하지 않으며 삶에서 진정한 기쁨을 찾으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일' 말이지요.
깨진 항아리라 하더라도, 그 항아리가 물 속에 잠겨 있다면 항아리는 더 이상 물이 새지 않고 항상 물이 차 있게 된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세상의 온갖 일들로 마음과 정신이 방향을 찾지 못해 힘든 마음이 들때마다 ‘그저 앉아 자신에게 집중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나 자신‘이라는 정원을 가꾸었다면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아름답게 돌보고 가꾸어야지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