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다음 시리즈가 발매되길 기다리며 닳도록 읽었던 해리포터. 코 묻은 돈을 모아서 전 권을 샀던게 분명한데 이사를 다니며 없어진 모양인지 아무리 뒤져도 나오질 않았다.날씨가 쌀쌀해지니 다시 또 생각이 나 동네 서점에서 구입해왔다. 여전히 아름다운 마법의 세계. 나의 또 다른 친구였던 그리핀도르 주인공들. 다시 봐도 감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