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소설 중 가장 마음이 찡했다.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출 청소년들의 삶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그들이 안타깝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경우나 인수가 되어줄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