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이 그 말이에요 - 오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줄, 김제동의 밥과 사람 이야기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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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에세이를 읽는데 이리 포복절도하게 되는지~

잠시 잊고 있었던 전기수와 강담사의 후예, 김제동님의 매력에 흠뻑 빠지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고개를 끄떡끄떡거리며 공감하게 되고, 한편으론 위로받게 되는 힐링그자체 '내 말이 그말이에요~'


김제동님의 공감과 입담으로 정말 매회 울고 웃으며 즐겨보던 '톡투유'가 끝난지가 벌써 6년이나 되었다니...

그동안 코로나다 뭐다 하며 김제동님과 너무 소원(?)했던 것 같네요.^^;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비록 거친 길이라도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분이라 속으로 응원하는 비공식 베드로였는데 그래도 김제동님의 신작 에세이를 읽고 나니 여전히 강직하게 그러면서도 유하게 살아가고 계신것 같아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힘든 우리네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않는 김제동님의 따뜻한 시선과 애정어린 진심이 듬뿍 담긴 유쾌한 말투가 참으로 그리웠나봐요...

"한술만 떠봐요."

제가 뽑은 '올해의 말'입니다.

본문 중에서...



그냥 좋네요. 사실은 너무 좋아요.

제동님이 꼭 내 옆에서 나에게 얘기해주는 듯~

그렇게 책 속에 푹 빠져들어서 아주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서로의 마음을 재미있게 들어보는 시간!!

정말 김제동님의 공감에세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읽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의 마음도 들여다보며 웃기도, 울기도하면서 그렇게 나와 우리를 모두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읽는 내내 우리 함께 행복할 겁니다.

진짜!

머리말 중에서..




진짜 책을 읽는건지 토크쇼에 온건지 헷갈릴정도로~

세상 유쾌하면서도, 세상 찡~한 위로를 전하는 김제동님의 신작에세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보고 나니 왜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나요?

그냥 훈훈합니다. 여전히 탄이와 함께 잘 지내고 있는 김제동님의 안부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김제동과어깨동무라는 좋은 단체가 있는것도 알았고, 그리고 김제동님의 따뜻한 시선과 유쾌한 말투로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지고 행복해졌으니까요!

그리고 새삼 제가 조용히 김제동님을 응원하는 비공식 배드로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진짜 오래오래 그 모습 그대로 좋은 기운을 세상에 많이많이 퍼뜨려주시길~

김제동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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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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