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기이한 일이 쓰촨성에 일어났다.
난데없이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나타나더니 어디론가 급히 가더라는게 아닌가.
너무 많은 두꺼비들이 떼를 지어 사람들이 다니기 힘들 정도로 새까맣게 뒤덮였던거지.
이렇듯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동물들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기이한 행동들을 한다는 것.
어째서 동물들은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이산한 행동을 보였을까?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일부 과학자들은 동물들이 천재지변을 쉽게 알아차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주장도 하지만
동물들은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기 떄문에
큰 지진에 앞서 일어나는 땅우림, 지형의 변화, 발광 현상등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이러한 동물들을 '지진 예보관'으로 삼으라고 권하기도 한다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
이처럼 우리가 알지못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이야기들이 많다.
그런데 그 이야기들이 다 동물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인간과 동물은 밀접한 관계에 있기 떄문이다.
물론 동물들이 다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해로움도 준다.
어떤 나라에서는 환영을 받지만
또 다른 나라에서는 천대를 받기도 하니까.
이렇듯 동물들은 인류 역사와 문명,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동물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도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며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세계의 역사를 동물들과 관련지어 읽다보니
세계사가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세계사를 시작하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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