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생일 축하노래와는 분위기부터 다르지만
어딘가모르게 자꾸만 듣고싶어진다.
흥겹기도하고
노랫말이 사랑스럽기도하고
이렇게 생일 축하를 받으면 행복하기까지...
아무래도 생일이 되면 엄청 부를 것같은 느낌이 팍팍...
우리가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다.
생일축하 노래는 나이에 상관없이 부를 수 있는 것이기에
누구에게나 사랑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노래이다.
책에서처럼 4일 뒤면 우리집 댕댕이 생일이다.
매년 댕댕이의 생일을 축하해주는데
이번 생일엔 주인공이 같은 이 노래를 불러주어야겠다.
많고 많은 책들을 보고 읽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이 책은 확실히 소장각이다.
그림도 예쁘고 노랫말도 예쁘기 떄문에...
정말 누군가를 생각하며
이런 노래를 만든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