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위장술
위장술이란? 적의 눈에 띄지 않도록 자신이나 사물을 거짓으로 꾸미는 기술.
동물이 몸의 색깔이나 형태를 바꾸어 위장할 때
단순히 몸을 숨기기보다는 다른 동물이나 식물인 척하기를 좋아한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위장술로 먹이를 잡기보다는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포식자를 속이는 데 이용한다.
동물의 위장술은 '흉내 내기'라고도 한다.
대벌레는 나뭇가지인 척, 가랑잎나비는 마른 나뭇잎인 척, 플란넬나방 애벌레는 이끼인 척,
뿔매미는 식물의 줄기에 모여 함께 지내고,
게거미는 긴 다리를 몸통 아래쪽에 말고 앉으면 새똥처럼 보이고,
나뭇잎사마귀는 식물의 잎을 흉내내며 살아간다.
이렇듯 동물이나 식물이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은 그들만의 변신술을 통해 위협으로 부터 자신들의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위장술인 것이다.
위장술을 하고있는 곤충들 때문에 놀랬던 적이 한 두번씩은 있을 것이다.
그때는 놀란마음 진정시키기 바빴겠지만 돌아보면 이것이 위장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순서대로 따라가다보면 긴 여행을 떠나듯이 궁금한 것에대한 해답과 그 해답이 나오는 멋진 과정을 알아갈 수 있는 탐구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책 속에 그려진 멋진 그림과 많은 지식들.
우리가 알고있는 얕은 지식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내용들이 한가득.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멋진 책이다.
마지막에는 어떻게보면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전하는 메세지이다.
* 변화하는 지구, 보전해야 하는 환경
현재 전 세계 인구가 70억 명으로 늘어나 그만큼 지구의 자연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자연환경을 바꾸기 위해
높은 지능과 독창성 덕분에 거의 모든 기후와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익혔고,
지배할 수 있는 육지의 영역도 점점 더 넓혀가고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인간은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
지혜로운 사람이기에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고,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놀라운 생물들과 서식지를 후손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려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
환경을 보전하는 것만큼 더 소중하고 중요한 일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많은 이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자연이라는 것은 인간과 함께 나아가고 발전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무분별한 발전으로인해 환경이 파괴되고있는 것은 사실이다.
인간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을 조금씩 줄인다면
멋진 환경에서 골고루 행복하게 살아가는 멋진 지구가 되지않을까 한다.
그런 환경을 만들기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자연의 세계의 무한한 궁금증을
멋진 자연의 세계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반면 너무 광범위하기에 세부적으로 알아가는 것과
전하고 하는 전달력이 조금은 부족했던 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궁금한 점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펼쳐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은 좋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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