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살아나가야 하므로...그리고 햇살이 따갑지만 않았더라도...굉장한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삶도 결국 그저그런 것 이었고..그것도 내가 있을때만 가능한 것...그래도 재밌다...
대단하다..그렇게까지 밀고 나가는 그의 신념이..처음엔 정말 모든것을 팽개친 그가 나쁜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뒤로 갈수록 대단하다고만 생각되었다..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6펜스를 버리고 달만 쫒은 그...진정 고갱이었을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