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내내 파과와 아가미를 합쳐논 것 같다 라고 생각했다.최애들를 합쳐놨으니 더이상 좋을 수는 없는데.. 뭔가 더 심오해진 것 같다.그리고 작가님..너무하십니다..문오언...어찌 이리 궁금하게 만드시는지. 한동안 헤어나올 수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