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구매로 양장본을 받아서 참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나갔다..모두가 언급하는 그사건이 떠올랐지만..그래도 재밌게 읽었다.그치만 7년의 밤과 엄마 아빠만 바뀌고 뭐가 다른지..계속 들려오는 환청도 분위기를 비슷하게 만들고..재미없는건 아니었지만...7년의 밤이 참 대단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