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대체 무엇을 바라는 거지...이 물음에 내가 고민하던 것들이 다 하찮게 느껴진다.남이 보기엔 무미건조해 보일지 몰라도 결코 그럴 수 없는 거룩하고 진솔하고 대단한 삶을 살았다고..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