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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늘리는 상속 비법 - 신재열 세무사가 알려주는
신재열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월
평점 :
물려받을 건 없고 위로도 앞으로 나가야 할 것들만 있고 상속을 공부할만큼 이뤄 놓은건 없지만, 앞으로 자산을 늘려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보고 싶은 책이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우리집에 필요한 일일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면서 만나보았다.
지금 당장은 상속보다는 증여에 관심이 있다. 증여에 대해 미성년자는 막연히 10년안에 2천만원까지는 비과세라는걸 알고 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정말 막막한 부분이었다. 또 아이들 학비 교육비 아이들 용돈통장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 싶다.
돈이 많아도 돈이 없어도 가족간의 분쟁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돈이 없으면 서로 부양하지 얺겠다고 싸우고, 돈이 있으면 서로 더 가지려고 싸운다고.
일단 돈이 많아도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있는거 같다. 그래서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순 없지만 최악을 피하고 나름의 최선을 찾을 수 있는 상속과 증여를 해야 한다. 이 책에선 현명하게 상속 할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에 대해 얘기해 주고 있다.
지금 우리부부가 가진 자산을 가지고는 당장 필요한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미래라는건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기에 상속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대비하고 가족들고 마리 상의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례가 많다보니 지금 당장 모든것을 다 알순 없지만 미리 준비하고, 하나 하나 읽어보며 상식을 키워놓으면 나중에 필요할때 요긴하지 않을까 싶다.
같은 말인데, 아이들이 미성년에서 곧 성년이 되는 우리집에서 자녀에 대한 교육비 생활비 아파트구입보조등 다양한 증여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겠다.
닥치면 늦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