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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제주 이민 - 제주 이주자 15인 행복 인터뷰
기락 지음 / 꿈의지도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몇해 전부터인가 문득 제주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TV 다큐 프로그램에서 어떤 젊은 부부의 제주도 생활을 보고난 후 부터일거다.
그 때부터 막연하게 생긴 관심은 좀 더 구체적으로 책들을 찾아보게 되고, 제주 정착에 관한 커뮤니티와
유명 블로그들을 수시로 들락거리게 만들었다.
재밌는 건 아직 난 제주도에 가본적이 없다. 제주에 대한 모든 나의 환상은 미디어로 인한 것이다.^^
주변에서는 실제 가서 살아보면 불편한 점도 많을 거라고 너무 환상에 사로 잡혀 있다고 하지만,
뭐 어때. 아니면 그만 인거지. 실패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살기는 싫다.
부딪혀보고,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