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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유행왕 ㅣ 저학년의 품격 4
제성은 지음, 노아 그림 / 책딱지 / 2022년 12월
평점 :

<요약>
우리반 유행을 선도하는 최수호
그리고 그 유행을 따라하기 바쁜 도해...
그들은 같은 반 친구들입니다.
대충 유행하는 가방에 옷들을 입은 아이들..
그리고 그 반에 반짝이 카드가 유행이 돕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그 카드가 갖고싶어 난리입니다.
바로 인싸가 되기위해서죠..
유난히 수호는 반짝이 카드를 잘 뽑아요
그런 수호를 도해는 부러워 하면서도
갖고싶어서 저금통도 털어보고
온갖 노력을 합니다.
드디어 반짝이 카드를 가진것도 잠시
이번엔 유행이 빵으로 바꼈대요...
이를 이째요
도해는 바뀐 유행을 쫒아가기 넘 힘에 겹습니다.
그러다 자기와 같은 처지의 민규를 만나게 되고
민규와 함께 유행 하는 빵을 사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것도 잠시..
이번엔 또 키링데이랍니다
이번에도 민규와 도해가 따라 했을까요
그들은 유행에 지쳐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유행으로 만듭니다.
자신의 개성을 찾아서요
그러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엄마생각>
사실 첫 입학때부터 학교가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가방을 닥스정도는 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닥스를 샀는데
초 1일 들기엔 가방이 너무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학기중에 천가방으로 새로 사게 되었고
그 닥스가방은 쳐박혀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유행을 한다며
사달라고 할때가 가끔 있어요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많이 사달라는것두 아니고
하나정도만 사달라고 하니
그래 하면서 사준적이 있어요
물론 카린이는 남자아이들처럼 포켓몬빵에 목숨걸거나
하지는 않았고 다행히 먹어보고는 그다지 라며
별루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을 많이 했는데
조카들 보니 엄마 아빠들이
일하다말고 목숨걸고 뛰어서 그걸 사는걸 보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 유행은 우리나라에선 끝이 나지 않잖아요
중학교나 고등가면 검정 00 패딩정도는 입어야 하고
운동화는 구0을 신어야 하고...
저두 그 대열에 합류했던 사람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자신의 도해랑 민규처럼 남들 눈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의 개성대로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드네요
<카린생각>
"자기가 하고싶은 건 꿈이 되리라 "
"자기만의 세상을 펼쳐라 "
"남의 것을 따라하지 말고 자기만의 개성을 만들어라"
도혜랑 민규가 새로운 유행을 만들었어 ~
그 유행이 현명한거 같아 !!!
왜냐하면 자기만의 것을 할때 다들
넘 행복해 보였어 !!!
"그래. 나는 컵 쌓기가 좋고, 넌 이 캐릭터가 좋고. 어차피 좋아하는 건 자기 마음 아닌가. 맞아. 그런 걸 취향이라고 하지!" - P71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걸 즐기는 게 유행이야!"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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