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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랴? 또 이랴? - 서정오 선생님의 배꼽 잡는 우리말 유래담
서정오 지음, 김고은 그림 / 토토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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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오래전 우리 속담처럼 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갛게 되어있는지
혹은 감자눈은 왜 생긴건지..
우리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의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들로 ( 유래담을 )담은 책이에요
챕터별로 재치있게 설명 되어 있어요~

 

<엄마생각>

실 연지곤지는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몽골족으로 부터
연지곤지 족두리 그리고 설렁탕 같은 것들이 들어오고
사돈이란 말도 그 시절에 들어온 말로 알고 있어요~

 

이책은 그런 역사적 사실보단
설화적으로 다가가야 하는 책같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책이에요~
흔히들 이럴것이다보다 더한 책인것 같아요~

 

이야기를 꾸며내고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를 통해 듣는 기분의
이야기 책이랍니다~
계속 읽으면 빠져드는 재미가 있어요~

 

<카린생각>

책에 나오는 인물들이 다 귀여워
특히 야채들이 귀여워~
넌센스처럼 생각하면 되는 책인데....
난 원숭이 엉덩이를
사람이 때려서 빨간줄 알았는데
꽃게가 손으로 꼬집어서래.. 그래서 넘 웃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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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 작은 스푼
김혜온 지음, 이윤우 그림 / 스푼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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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모든게 서툰 달지
그리고 학교의 마법사 고양이 킹 
고양이킹을 도와준 달지에게 킹은 
3가지의 마법의 소원을 들어주려 하나
어쩐지 도움이기보다 자꾸 방해를 하고 맙니다.
빌지 않았던 3가지 소원을 다 써버린 그때
달지는 소원을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원해서 
달지는 친구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이야기는 훈훈하게 끝이 납니다.


 

<엄마생각>

달지의 엄마라면 너무 슬프고 화날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내 아이가 학교에서 따돌림받고 무슨일에든 자신감이 없다고 하면
너무 힘들것 같단 생각과
내 아이가 평범함에 감사를 하게 됐어요~

고양이 킹처럼 섣불리 남을 돕기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겠단 생각과
아이가 서툴러도 기다려 줄 수 있어야 겠단 생각을 했어요
카린이가 가끔 제 생각보다 못할때 화가 날때가 있거든요
늘 잘한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달랑 하나 못할때
그렇게 제가 화를 내고 있더라구요
감정적으로 조절을 잘해야하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에 귀길울이지 않는 달지를 보며...
달지의 입장에서 참 슬퍼보여서
맘속에 뭔가 여운이 남는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그리고 요즘 장애인에대한 인식뿐 아니라
차별하지 않는 밝은 사회를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그들도 인간이고 함께 하는 사회란걸
카린이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카린생각>

킹이 달지를 도와서 아이들과 친하게 만드는 내용이야
달지가 정글집 올라가기도 싫었고
친구를 얼음으로 만들기도 싫었는데
킹은 그것도 모르고 달지가 원한다고
자꾸 혼자만 그렇게 생각을 했어
그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어.

 

그리고 달지랑 마지막에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는 모습이 좋았고
친구들이 달지에게 관심을 가져두기 시작하니까
달지도 자신감이 생긴거고
그렇게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이 넘 감동이였어

"인간들은 다 달라, 못해도 멋질 수 있어." p37

"나 , 나, 못해, 도움....안돼. ...... 그럼 우리가 널 도우면 되지."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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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최고의 선물 꿈터 그림책 8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꿈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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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최고의 선물 🎁

🎁히로시마 레이코 글 /쟈쟈그림/ 김정화 옮김

🎀<요약>🎀

✔코코(남)와 미이(여)

둘은 사이좋은 친구랍니다.

코코는 미이는 가방이 너덜해지고

코코는 의자가 부러졌어요

그 것을 안 친구들은 서로를 위해

상대방의 물건을 고쳐준답니다.

🎀<엄마생각>🎀

✔역시 히로시마와 쟈쟈의 궁합이 좋네요

서로 사이좋은 친구사이라고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크서인지

그림책이지만 보고나면 흐뭇해지고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올라요

✔우리딸에게도 커가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친구가 되고

상대방에게 존중받는 사람이 되었음 좋겠어요



🎄<카린생각>🎄

✔미이랑 코코가 정말 착한것 같아

서로를 위하잖아 ㅎㅎㅎ

미이는 겉모습만 보면 츤데레 같아

코코는 여우같이 생겼는데 그냥 귀여워 ㅎㅎ❗❗

그리고 엄마 미로찾기 있어 완전 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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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공삼이의 두 번째 생일 저학년 책장
고정욱 지음, 구은선 그림 / 오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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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생수병으로 태어난 공삼이

그날 생산년도기 때문이죠 ~

공삼이는 그렇게 생수 회사에서 태어났고

물류창고를 거쳐 은비네집으로 가게 됩니다

공삼이는 냉장고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죠

와인병, 큰 생수병 그리고 케찹병 김치통 등을요

거기서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요


다 마시고 나면 깨끗한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되어 옷이나 장난감등으로 만들어진다는걸요

하지만 다 마신(속이 빈) 공삼이는

은비네집에서 미술놀이 도구로 쓰이고

더럽혀진 상태로 버려져요


재활용이 안되는걸 안 은비는

공삼이를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금 버렸지만 플라스틱이 아닌 곳으로 버려져요

실망도 잠시 공삼이는 포기하지 않고

옷으로 태어나길 바라며

온 힘을 다해 재활용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재활용이 되어 옷으로 ..플리스로

재탄생한 공삼이는 다시금 은비네집으로 돌아가요


<엄마생각>

재활용에 관한 아이들 책 중에 단연 으뜸입니다 ~~!!!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이지만

먹고 난 플라스틱은 깨끗하게

버려야겠단 생각이 더욱 더 드네요 !!!

저학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하게 되어 있고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지만

을 잃지않고 포기 하지 않으면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다는 부분도

잘 와닿아서 좋았어요 !!

보는 내내 공삼이의 꿈을 응원하게 되고

환경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다가와서 좋았던것 같아요~~~


<카린생각>

어린 공삼이는 이별이 쉽지 않을텐데,

어린대도 플리스가 되기까지 많은 이별을 하고

또 해서 마침내 플리스가 됐어 

그런부분이 감동적이였어 ~~~ 


그리고 공삼이가 여러과정를 거쳐서 플리스가 됐잖아~

나는 정말 포기는 배추셀때만 하는 거 같아!!

나도 뭐든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 ~

그래, 나에겐 아직 시간이 있어. 여태까지는 다른사람이

내 인생을 결정했지만, 이젠 나 스스로 노력을 해 봐야겠어.

남들이 보기에는 보잘것없는 페트병이지만

사라질 때 사라지더라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이라도 해 볼 테야." P.84



"나랑 만났던 재활용품들아, 아니 이세상에 나온 물건들아!

모두 아름다운 세상에 오래 머물자."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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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유행왕 저학년의 품격 4
제성은 지음, 노아 그림 / 책딱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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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우리반 유행을 선도하는 최수호

그리고 그 유행을 따라하기 바쁜 도해...

그들은 같은 반 친구들입니다.

대충 유행하는 가방에 옷들을 입은 아이들..

그리고 그 반에 반짝이 카드가 유행이 돕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그 카드가 갖고싶어 난리입니다.

바로 인싸가 되기위해서죠..

유난히 수호는 반짝이 카드를 잘 뽑아요

그런 수호를 도해는 부러워 하면서도

갖고싶어서 저금통도 털어보고

온갖 노력을 합니다.

드디어 반짝이 카드를 가진것도 잠시

이번엔 유행이 빵으로 바꼈대요...

이를 이째요

도해는 바뀐 유행을 쫒아가기 넘 힘에 겹습니다.

그러다 자기와 같은 처지의 민규를 만나게 되고

민규와 함께 유행 하는 빵을 사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것도 잠시..

이번엔 또 키링데이랍니다

이번에도 민규와 도해가 따라 했을까요

그들은 유행에 지쳐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유행으로 만듭니다.

자신의 개성을 찾아서요

그러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엄마생각>

 

사실 첫 입학때부터 학교가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가방을 닥스정도는 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닥스를 샀는데

초 1일 들기엔 가방이 너무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학기중에 천가방으로 새로 사게 되었고

그 닥스가방은 쳐박혀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유행을 한다며

사달라고 할때가 가끔 있어요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많이 사달라는것두 아니고

하나정도만 사달라고 하니

그래 하면서 사준적이 있어요

물론 카린이는 남자아이들처럼 포켓몬빵에 목숨걸거나

하지는 않았고 다행히 먹어보고는 그다지 라며

별루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을 많이 했는데

조카들 보니 엄마 아빠들이

일하다말고 목숨걸고 뛰어서 그걸 사는걸 보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 유행은 우리나라에선 끝이 나지 않잖아요

중학교나 고등가면 검정 00 패딩정도는 입어야 하고

운동화는 구0을 신어야 하고...

저두 그 대열에 합류했던 사람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자신의 도해랑 민규처럼 남들 눈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의 개성대로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드네요

 

<카린생각>

"자기가 하고싶은 건 꿈이 되리라 "

"자기만의 세상을 펼쳐라 "

"남의 것을 따라하지 말고 자기만의 개성을 만들어라"

도혜랑 민규가 새로운 유행을 만들었어 ~

그 유행이 현명한거 같아 !!!

왜냐하면 자기만의 것을 할때 다들

넘 행복해 보였어 !!!

"그래. 나는 컵 쌓기가 좋고, 넌 이 캐릭터가 좋고.
어차피 좋아하는 건 자기 마음 아닌가.
맞아. 그런 걸 취향이라고 하지!" - P71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걸 즐기는 게 유행이야!"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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