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 소동 행복한 만화책방
미이 지음 / 너른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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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슬픔이 있다

다들 자신이 가진 괴로움들이 있다

누구나 주저않게 되는 일이 생긴다

힘들고 괴로웅 일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삶은 원해 고통의 연속이다 ’

이 말처럼 저도 늘 이생각을 했어요

누구에게나 숨겨진 가면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나만 가끔 이렇게 우울한가 라고말이죠

남들눈에 밝아보이지만

저또한 우울증을 겪었던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이 가는 문구들이였어요

솔직히 울컥한 부분도 있구요

이 책은 정말 나를 얘기하나 싶을 정도로 진솔한 책이에요

그 우울함에서 꺼내야 하는것도 본인이고

모두들 가면처럼 벗었다 썼다 하면서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작가는 가방에 빗대어 말했는데

그 우울함이 오늘은 작은 가방 오늘은 큰 가방일지라도

삶은 연속적으로 살아가야 하니 무게가 감당할수 있게

조절하는 삶을 살자고 말이죠

우울한 사람이 있다면 정말인지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짧지만 강렬한책!! 공감능력 만프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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