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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의 랜덤박스 1 ㅣ 새나의 랜덤박스 1
김혜련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겜툰 / 2023년 7월
평점 :
<요약>
친구의 생일선물을 사러간 새나
친구에게 원하는 건 못사주지만 정성껏 포장해주기위해
박스를 뒤지다가 천원코너에서
특이한 박스를 함께 사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요
집에와서 보니 그 박스는
랜덤박스라고
소원을 이루어주더라구요
하지만 말그래도 랜덤박스...
간절하지 않으면 아무거나 튀어나오고
간절한 소망을 담아 빌면 스티커가 발생하는데
그 스티커가 10장이 박스에 붙으면
영혼을 앗아가는 무서운 랜덤박스에요
그렇지만 새나에겐 이상하게 알수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소울스티커가 발생이 되도 박스에 붙지않고
소원이 이루어져요~
그 소원을 새나는 어디에 쓸까요?
그리고 그 랜덤박스가 새나에게만 있을까요?
그 랜덤박스들은 영혼을 가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새나는 친구들의 영혼이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한답니다~
<엄마생각>
랜덤박스에서 강한 파장이 느껴지는것처럼
대화형으로 진행되면서
사건전개속도가 빨라서 몰입도가 최강입니다~
마치 만화영화를 보는 듯하고
장면장면이 그려져요
그리고 중간중간 그림이 그려져서인지
더욱 만화영화같은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간만에 아이책중에 어른책 퀄리티처럼
잼있고 흥미진진한 전개 첨이에요
프롤로그조차 놓치면 안될정도에요~
글밥양은 꽤 되지만 대화체라서
중학년부터 잘 읽힐 거에요~
<카린생각>
새나라는 친구는 10번의 소원을 빌면
랜던박스 안으로 갖히게 되는데
새끼 고양이를 구하려는 마음이 있을때
새나한테 느껴지는 신기한 힘이 무엇인지 궁금했어.
새나의 랜덤박스인 비즈 말고는
다 나쁜 생각으로 소울 스티커를 모아서
인간의 영혼을 갖고 싶어해
남의 목숨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난 비즈가 젤 좋고 초록색 빛으로 색깔이 바뀌는 게 신기했어
앞으로 비즈가 어떻게 변할지도 궁금해
겉표지만 봤을때 만회책인줄 알았는데
글밥 많은 책이라 순간 당황했고
재미 있을 줄 몰랐는데
완전 초특급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읽었어.
2권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
뒤에 나쁜 악당들이 나오는데
이야기가 궁금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