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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2 - 친구가 되어 드립니다 ㅣ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2
다카모리 미유키 지음, 쟈쟈 그림, 이구름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요약>
가슴 한 구석 어딘가에 치료가 필요하다면
숲속 시라기쿠 할머니와 그의 친구들 엔야, 후쿠타로등 친구들을 만나면
모두가 힐링을 받는답니다.
이번에 누구를 치료해주고 반짝반짝 빛이 나게 해줄까요? ㅎㅎ
할머니네 숲속 세탁소에 히스이라는 물총새가 찾아와서 망토를 빨아달라고 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빨아도 깨끗해 지지 않는 망토,,
가만히 다른새들을 들여다 보니
히스이에게 필요한 것이 있어보여요
할머니는 그것을 향해 히스이에게 손을 내밀죠
<본문중에서>
"엔야 말이 맞아, 너는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이니까
잘 다듬으면 빛나는 보석이 될거야" p.48
"히스이, 누구나 처음에는 망설이게 돼. 나도 둥지를 떠날때
이러저런 일이 있었지만 해봤더니 별거 아니던걸.
해 보지 않으면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몰라"p52
"
내가 엄마가 되고 나서야
엄마가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았어요 "p214
"
시라기쿠 할머니,고마워요 냄새를 싹 지우고 나니까
이제야 나에게 진짜 소중한 게 뭔지 알겠어요".p216
<엄마생각>
1편에서는 꽁냥꽁냥한 힐링만 있다면
2편은 스펙터클한 모험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힐링 플러스 모험이 함께 하니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악당을 향해 싸우니 흥미진진하더라구요
또한 묘사력이 뛰어나서인지 장면장면이 쉽게
머릿속으로 그려져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이 1편에 비해 두꺼웠는데 전혀 두껍지 않다고 느낄만큼
긴장감도 들고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특히 전 첫번째 이야기에서 히스이편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도전하지 않은 자는 찬란한 빛을 가질수 없는 것 같아요
우리도 그리고 아이들도 성공을 바란다면
무조건 도전하라고 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아야 새빛을 얻지 않을까요
또한 친구를 위하는 마음..엄마를 생각하는 마음
표현하는 방법이 아이도 어른도 서툴때가 많지만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린생각>
겁많은 히스이가 웬지모르게 안쓰러웠고
역시 도전을 하니까 빛이 나는게 멋져보였어
나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보석 맞지?
나는 커서 어떤 빛이 날지 궁금해
그리고 나쁜악당들이 요랑 친구들을 괴롭일때 마음이 덜컥했어
나중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그 덕분에 요가 살 수 있었지만
요가 많이 아파서 슬펐고
요의 친구인 오아게가 장난 꾸러기인줄 알았는데
착한친구였어
오아게는 친구관계가 서툰 그런 친구일 뿐이였어.
그런 오아게가 귀여웠어.
"엔야 말이 맞아, 너는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이니까
잘 다듬으면 빛나는 보석이 될거야" p.48
"히스이, 누구나 처음에는 망설이게 돼. 나도 둥지를 떠날때
이러저런 일이 있었지만 해봤더니 별거 아니던걸.
해 보지 않으면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몰라"p52
내가 엄마가 되고 나서야
엄마가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았어요 "p214
내가 엄마가 되고 나서야
엄마가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았어요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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