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한국 신화 1 신의 아들 단군

만화 한국 신화 1 : 신의 아들 단군 - 어린이를 위한 우리 인문학 ㅣ 만화 한국 신화 1
박정효 지음, 권수영 외 그림, 이경덕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4월

<요약>

군의 엄마인 웅녀 ( 곰에서 인간이 된 여인) 과
하늘의 신인 환웅의 결혼식으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그 둘 사이에 단군이 태어나고
신의 아들로 태어난 단군은 천방지축이지만
화살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사실 환웅도 신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천방지축이였고 땅아래 인간들의 삶이 궁금해서
늘 구름 사이로 인간들의 모습을 지켜보기 시작해요
그 모습을 본 황웅의 아빠가
인간들에게 가서 '널리인간을 이롭게 하여라'라고 하며
내려보내준답니다.
그리하여 3000명을 이끌고 지상으로 내려와요~
그런데웬걸 신단수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게되고
그것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그곳이름을 '신시'라고 짓습니다.
그리고 마을을 만들어 새롭게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느날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찾아오게 되고
사람이 되고싶다고 합니다.
환웅은 신이내린 마늘과 쑥을 주면서 100일간 햇빛을
보지말라고 명하죠
호랑이는 참지못하고 동굴밖을 뛰쳐나가고
곰은 끝까지 견뎌서
환웅의 아내가 된답니다
그리고 환웅은 이 모든 이야기를 단군에게
들려주곤 무엇을 찾으라며 여행을 보냅니다~
그곳에서 어떤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엄마생각>

어른이 되고 난 전 만화보다 글밥으로 구성된 책이
훨 쉬운것 같아요
하지만 그림체도 이쁘고 해서 인지
아이입장에선 술술이더라구요

항상 어딜 가나 책을 들고 다니는 편인데
제 책하나 아이 책 하나요 저 읽기도 전에
커피 한잔 하고 있는 사이 커피숍에서 원샷 원킬에
다 보더라구요 이동하자고 해도
끝까지 다봐야 한다고 할 정도로 몰입도가 높은 책인것 같아요

한국사 공부를 할때도
가볍게 어느 나라는 누구 어느나라는 누구
이런식으로 외우듯 했던것 같아요...
환웅과 단군의 이야기가 살짝 흘려지나가듯이 배우잖아요
그래서인지 자세히 몰랐는데
좀더 자세히 알게된것 같아요~
역쉬 사람은 배우고 읽어야 해~ 라는 생각을 했네요~

아쉬운건 너무 빨리 책이 끝나버렸어요 ㅎㅎㅎ
2권을 읽어야 단군의 이야기가 나올것 같아요~ ㅎㅎㅎ
아 ...이론 책이 기다려지네요~ ㅎㅎㅎ
단군의 여행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진심 그림체가 너무 맘에 드네요~
그림이 너무 너무 이뻐요~ ㅎㅎㅎ
유럽에 그리스로마신화가 있다면
우리도 당당히 신화가 있다고
해도 될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
어쩌면 그래서 그로신을 좋아하는 아이가
좋아했는지도 몰라요~
무한 상상력 자극책~ !!!

<카린생각>

곰이 사람이 된 웅녀 이야기가 우리나라 이야긴지 몰랐는데
우리나라 이야기라 신기했어
글구 포토카드가 세장이나 들어 있어서 좋았어
단군을 봤을때는 신의 아들이라 놀라웠고
나랑 똑같이 개구쟁이같았어 ~!
앞으로 단군이 여행하면서 나올
이야기가 궁금해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