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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꼬리는 어디 있지? ㅣ 맑은아이 20
유보배 지음, 주미영 그림 / 맑은물 / 2023년 4월
평점 :
일시품절

<요약>
꼬리가 없는 코기
코기는 친구들과 놀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꼬리가 없는 코기를 무시하며
놀지 못했어요~
코기는 그래도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꼬리도
만들어 보지만 오히려 놀림을 받죠..
그러다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너무 덩치가 커서 어울리지 못하는 코끼리
말 더듬는 타조
그리고 다리를 다친 호랑이...
저마다 친구들의 따돌림을 받고 있었어요~
그러다 사건이 생기고 그 친구들과 코기는
멋진 활약으로 위기에서 친구들을 구출해 냅니다~
이후 친구들의 사과와 함께 다시 놀게 되는
훈훈한 마무리의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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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
말더듬이 타조 왈
"모두 다 달라 ! 그래서 더 조, 좋은 것 같아"
<엄마생각>
차별의 관한 이야기에요~
몸이 불편하다고 나와 생김새가 다르다고
차별을 받는 세상에서
코기는 첨에 그들과 같아 지려고 노력을 했어요~
하지만 이내 그것이 잘못된 것이란것도 그렇게 해도
되지 않는단 것을 알아요
비슷한 친구들을 만나고 나서야
그 불편함이 비로소 단점이지만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것 같아요
사실 세상에 똑같은 얼굴 똑같은
성향 똑같은 행동을 하고 살진 않잖아요
저마다 다른 세상속에서
자신과 다르다고 놀리고 자신보다 부족하다고
얕보는 세상속에서 아이들이 크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차별하지 않고 남의 장점을 볼줄알고
온정넘치는 그런 카린이로 자랐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 장애인의 날이였는데
장애인의 날에 보면 더욱 좋은
뜻깊은 책인것 같아요~!
<카린생각>
우왕~ 감동적이야~!
코리가 어렸을때 주인이 있었는데
주인이 꼬리가 계속 밟혀서 꼬리를 잘랐거든
꼬리가 없어졌어
그리고 코끼리 호랑이 타조도 각각 이유가 있어서
친구들 틈에 끼지도 못해서 못놀고 있었는데
위험한 상황에 넷의 활약으로 모든게 다 잘됐거든
그리곤 이후로 친구들이랑 같이 잘 어울려 놀아
그부분에 감동적이었어!!~
조금씩 달라도 차별하지 않고
같이 놀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
세상사람들 모두 같은 사람이 없는데
부족하다고 무시하면 안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