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의 봄 - 빼앗긴 나라에서 기다리는 독립 인물 속 지식 쏙
김혜영 지음, 윤정미 그림, 김복미 감수 / 스푼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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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양반으로 태어나 과거급제를 꿈꾸지만
부정부패로 가득한 세상에서...
모두가 평등해지는 동학을 꿈꾸고
국모를 시해한 일본인을 대신 처단하고
나라를 빼앗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일은 배움이란 것과
뜻이 맞는 사람들과 3.1운동을 기점으로
다시금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만들죠
그리고 계속해서 일본투쟁운동을 하면서
한평생을 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칩니다.
 

김구선생은 동학농민운동부터 갑신정변, 을미사변
을사늑약,정미7조약,일제시대....3.1일운동...등
광복이 오기까지
그 모든것을 겪은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에요
그런 김구선생님을 따라 왜 그토록 나라를 되찾고
싶었는지 알아볼까요?


<엄마생각>

김구 선생님에 대한 책을 읽고
어린이 책이지만 몇번이나 눈물이 날뻔했어요
그 당시에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도 수업이 되물어 보았구요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구요
정말 수없는 좌절을 맞보며 수없이 실패하고
그 와중에도 실낱같은 희망으로
독립을 꿈꾼 그들덕분에 우리가 있는게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보며 감사한 것 같아요
그들은 자신을 위해서 싸운게 아니라
오롯이 미래를 바라보며 투쟁하였던 것 같아요..

생각이 사람을 만들고 생각이 나라를 만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처럼 그들의 희생과 생각과
결단과 행동으로 오늘날 우리가 있게 함을 감사합니다.
모두가 염원한 진정한 봄을 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갠적으론 초대대통령이 이승만보다 김구였으면
어땠을까도 많이 생각 해본 것 같아요
이건 사실 역사 공부하면서 들었던 생각이였고
이 책을 읽으면서 그가 왜 그토록 남북통일까지
꿈꿨는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또한 무거운 이야기에 반해
흐름이 부담스럽지 않게 초등이 읽어도
재미있게 대화체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카린생각>

김구가 이름이 세번이나 바꼈자나~~
태어날때 부처 김구인줄 알았은데
여러번 바꿔서 놀라웠고 첨에
다른사람 이야기인줄 알았어
김구가 독립운동을위해 일 한
사람중에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됐어 !!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만든 부분에서
멋있었고
김구 선생님이 존경스러워 !!

표지를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
김구선생님이 가운데 서있고
뒤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김구 옆에 작은 모양으로 사람들이
태극기를 휘날리게 만들고
글자를 적었으면 좋겠어

중간중간 이봉창이랑 안중근이름이 나와서 반가웠고
은 시대 사람이라 생각을 못했던것 같아 ~~
어쨌든 그렇게 멋진 일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
뭔가 소설같은 느낌이였어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고 하나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치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p104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국민은 남성와 여성,부유한지 가난한지에 상관없이
평등하다.
모든 국민은 종교, 언론, 출판,집회 등의 자유를 갖는다.
모든 국민은 교육을 받고, 세금을 내고,병역의 의무를 진다."p54


"김구는 자기가 거쳐 온 동학과 불교 그리고 기독교의
가르침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인간답게
사는것,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들과 더불어 잘 사는 것이었다.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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