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장성숙 지음 / 새벽세시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뭐든지 과하면 해가 된다는 이치를 다시금 실감한다.
의주도함이 나쁜 것은 아니다. 사안에 따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일이 아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철두철미한 완결성보다 자연스러운 소탈함이 더 우위를 차지한다.
자연스러워야 편안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과도한긴장이 몸에 밴 사람은 어느 시점에 이르러 병으로 고생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식의 까칠함을 지니는등 여러 부작용을 겪게 된다. - P17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