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대화력 - 엄마의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듭니다
허승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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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올바르게 잘 키우기 위해선 엄마의 말연습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부모의 어휘가 큰 역할을 한다.

육아를 하면서 함께 공부해야할 부분이기도 한것 같다.

요즘 육아는 가지치기해가면서 섬세하게 알아야할것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것 같다.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내고 아이의 기질을 잘 해야려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어떤 대화로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야할지가 이 책에서 설명해주고있다.



서로 다른 4명의 남매를 키우며 각자에게 맞는 육아를 경험으로 바탕으로 기질과 성격별에 맞는 육아대화법을 정리하였다.

다양한 4명의 기질에 따른 대화법을 제시해놓았지만,

이 4명에 딱 들어맞는 아이는 아마 없을것이다.

내 아이는 빨강이, 파랑이, 노랑이, 보랑이 어느 하나에 딱 맞는 아이가 아니었다.

저마다의 색이 조금씩 다 섞여있었다.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럴것이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조금씩 다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색이 조금 더 섞여있는지에 따라 다를 뿐이겠지.

이 책에서 규정지어놓은 4명의 기질속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대화법은 참고를 하면 되었다.

직접적인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대화법이 예시로 주어지고 있는데,

짜증이라는 파트에서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어보았다.

엄마도 이러면 되는걸까? 하고 물어보니

배시시 웃는다. ㅎㅎㅎ

대화가 책처럼 딱 흘러가진 않겠지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기에

그 핵심을 찾고 아이와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었다.

내가 자녀와 대화할 때 가져야할 기술과 태도를 배워간달까?


엄마의 내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내공을 쌓기 위해 조급함을 버리고 아이를 기다려주고 관찰하고 기질의 좋은 점을 이끌어 내어주는게 엄마의 역할이다.

그것을 하기위해선 엄마의 대화력이 중요하다는걸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깨닫는다.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형 대화법부터 시작해서 공부법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육아대화법.

이 책을 통해 상황별로 아이와의 대화는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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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연산 초등 수학 3-2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큐브 연산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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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 큐브 연산 문제집으로 아이의 연산 구멍 빈틈없이 채워나가기


이제 4학년 올라가는데 학기마다 구멍인 부분이 계속 생긴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본 바 아무래도 아들은 이과계열보다 문과계열임이 확실하다.

수포자가 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초등수학의 기초는 탄탄히 다져놔야 그래도 그나마 쉽게 포기는 하지 않겠지. 라는 생각에 챙겨주고 있다.

부족한 부분 때문에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연산을 꾸준히 많이 시켜달라고 당부를 하신다.

'초등연산문제집을 한번 사볼까' 했다가 그냥 일일수학에서 인쇄를 했는데, 그게 또... 내가 챙기질 않으면 도로묵이 된다.

결국은 초등수학연산을 위해선 연산문제집을 사야했다. 그래야 뭔가 체계적인 학습이 되는 것 같다.

어느 단원을 힘들어 하는지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교과연산문제집을 골라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었다.



내가 망설임 없이 큐브 교과 연산문제집을 선택한 이유.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큐브 개녀의 경우에는 기본 개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제일 적절했다.

아이가 문제를 풀 때에도 시각적으로 제일 편안해 했고 지루해하지 않았고,

한달이라는 방학동안 부담없이 처리하기에 딱 좋은 양이었다.

매년 방학때마다 큐브 기본 시리즈로 개념을 잡아왔었다.

그래서 이번 봄방학때의 연산 문제집은 3-2학기 큐브연산문제집으로 구멍한 부분을 채워나가기로 했다.

4학년 선행은 학원에서 이뤄지고 있기에 부족한 3-2학기 수학은 집에서 채워나가기로 했다.

집에서 아이 수학을 봐주는 경우라면 아이가 어느 단원에서 힘들어 하는지 알 수 있다.

학원을 보내더라도 집에서 체크해봐야할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연산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만이 기본 수학 문제를 풀어갈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제를 이해했더라도 연산에서 실수를 많이 하거나 어려워 한다면 그 문제는 틀린 답을 적게 된다.

그래서 기초 연산을 다져야 하는건 정말 중요하다.

항상 강조한다. 연산이 되어야 한다. 연산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한다.

회당으로 매일 풀수있는 장수를 정해놓았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초등 시절부터 올바른 습관을 가져야 한다.

큐브연산 문제집은 매일 할 분량을 체계적인 단계로 정해놓았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오늘 해야할 분량을 어려움없이 정해서 할 수 있다.


문제 푼 결과는 귀여운 스티커를 부치면서 학습 진행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이것을 통해서도 약한 단원이 어디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아이에게 공부를 마친 후 주어지는 소소한 재미가 되는 부분이다.


공부한 날을 체크할 수 있는 스케줄도 포함되어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풀 수 있도록 아이를 격려하고 있다.

하루에 2장정도 꾸준히 하면 된다.

크게 많은 분량이 아니지만 체계적으로 되어있기도 하고 분량도 대략 40문제 정도 되어

일일수학 한장 출력해서 푸는 것보다 훨 낫다.


하루 2장 분량, 총 4쪽을 풀어가면서 총 4단계를 거처 연산을 완성 시켜간다.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가로셈, 세로셈이 있는 기본연산 문제들을 경험한 뒤,

다양한 연산 유형들을 다시 접해본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수 문제를 재미있게 다뤄보는 것으로

하루 연산 분량이 마무리 되기 때문에

큐브 연산 문제집은 결코 지루한 교과연산문제집일 될 수가 없다.


새로운 단원에 들어갈 때는

기본적인 개념이 정리가 되어있으며 QR코드를 통해 관련된 강의를 시청할 수가 있는 점에서도

연산이 약한 친구들에게 더 없이 도움이 되는 부분인것 같다.


이제 문제풀이로 들어가본다.

문제 풀이를 하기전에 개념카드가 나온다.

이 개념카드에서 오늘은 어떤 연산을 다뤄보는지 알고 넘어간다.

무조건 연산을 해나가는것보다 이렇게 개념을 통해서 어떤 연산 문제를 푸는지 알고 넘어가는 점이 좋다.


흔히들 많이 기본적으로 하는 가로셈과 세로셈들.

문제풀다가

이렇게 실수가 많은 부분은 한번 언급해주고 넘어가준다.

세심한 선생님이 따로없다.

엄마도 알 수 있게 이렇게 표시를 해주니 고맙다.

아하~ 내 아이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여기서 실수를 많이하는가보구나~

하고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으니 더 챙겨서 아이를 봐줄 수가 있고,

더불어 아이도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한번 더 신경써서 문제를 풀어나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문장제 문제도 하나 센스있게 끼워준다.


문장제, 표 등이 결합된 재미있는 수학문제도 한 쪽 차지.

여기까지 연산문제로 꽉 채워져있었다면 아이가 질려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알록달록한 문제가 한 쪽은 차지하고 있으니

지루할 쯤 흥미있는 문제가 짠 하고 나타나 하루 분량을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풀 수 있는 것 같다.


기존에 풀어왔던 문제만 있던 연산문제집과는 달라서,

교과연산에 충실한 문제들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큐브에 애정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이번 교과연산문제집.

초등연산문제집으로 친구들에게도 괜찮다고 소개를 한 상태.



기타 큐브 수학 시리즈들.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연산을 베이스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레벨별로 있어서 서점가서 나머지 시리즈도 한번 살펴볼 만 할것 같다.

이번 봄방학 알차게 보내보는 거야~!




도서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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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똑똑한 하루 어휘 3단계 A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어휘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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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까진 책을 읽어주며 책에 나오는 모르는 낱말들을 아이와 함께 의미를 파악하는 정도로 어휘를 익힐뿐 별도의 어휘공부는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글쓰기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서 어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글을 쓰는 재료인 어휘가 부족하면 글이 풍부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재료가 있어야 글이 풍부해지고 그 재료를 알고있어야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이해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3학년때부턴 어휘 문제집을 함께 들이면서 어휘를 다지고 갈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시중에 여러 어휘 문제집들 가운데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어휘 3단계 A를 만나보았다.

구성이 아주 그냥 내 마음에 쏙!

 

일반 어휘, 교과 어휘, 한자 이것저것 다 시키고 싶은데,

아이가 버거워할까 염려되어 어느하나 정하지 못할때

모든걸 충족시켜주는 그런 초등 국어 문제집!

 

표지가 원색의 바탕에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큼직하게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표지!

내가 봐도 눈길을 끄는 표지! 귀여워!

 

 

각 단계별로 2권씩 구성되어있는데,

단계별로 학년을 생각하면 선택하기가 쉽지만

굳이 학년에 맞춰 선택하지 않고 아이의 어휘수준을 보고 선택하면 될것 같다.

난 똑똑한 하루 어휘를 처음 접하는지라 그냥 3단계 A로 선택을 하였다.

 

스케쥴표가 있어서 그날 할일 중심을 잡고 아이 스스로 체크해가며 해볼 수 있겠고,

그날 어떤 어휘들을 배웠는지 아래에 적혀있어서

스케쥴에 체크하면서 한번 더 어휘를 확인할 수 있는 효과도 있었다.

 

 

똑똑한 하루 어휘에 나오는 어휘들은

주제 맞는 어휘들,

어른들도 헷갈려하는 맞춤법과 관련되 어휘들,

교과수록 어휘들이라 교과 이해력을 길러주고,

한자도 더불어 숙지할 수 있는 어휘들이 실려있어

다방면으로 폭넓은 어휘감각을 키우며 총 160여개의 어휘공부를 할 수가 있다.

좀 매력적인 어휘 초등 국어 문제집이다.

총 4주 분량이고, 1일 학습량도 많은 편이 아니라 부담없이 한달동안 완북을 할 수가 있다.

한주동안( 총 5일동안 )

주제어휘 - 교과어휘(국어) - 알쏭어휘 - 교과어휘(사회 혹은 과학) - 한자어휘 번갈아 만나게 되는데,

매일 다른 종류의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지루함없이 매일 기다려지는 것이 똑똑한 하루 어휘의 특징.

 

그날 공부 시작전 어휘에 관련된 만화편이 있어서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며 그날 배울 어휘를 먼저 맛본다.

반응은?

벌써 흥미가 생긴다.

1일차 문제를 다풀고 나서,

그다음 2일차에 있는 만화를 읽고싶어 더 풀고하는거 현실?

 

"엄마, 하나 더 풀면 안돼?"

"재미있어"

 

중요 교과어휘도 초등 국어 문제집 똑똑한 하루 어휘를 통해 이렇게 정확하게 개념을 잡을 수 있다.

 

아직 저학년이라 어휘 배경이나 개념 설명은 아이 혼자 읽게 두면 대충 읽거나 머리에 개념 정리가 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읽어내려가면서 부가적인 설명을 해주며 함께 하니 나도 덩달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다.

어휘라고 해서 딱딱할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풀어놓은 초등 국어 문제집이라 정말 만족스럽다.

똑똑한 하루 어휘 문제집을 접해서 직접 풀다보니,

꼭 학년별로 선택할 필요가 없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맞춰 선택해서 단계별로 하나씩 풀어가면 될것 같다.

똑똑한 하루 어휘로 시작하게 되면 모든 단계를 다 밟게 될것 같다. 재미가 있어서 말이다.

재미있고 효율적인 어휘 공부가 필요하다면 이 똑똑하 하루 어휘를 시작해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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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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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 학습에 기본적인것만 신경쓰면서 챙기고 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니 아이의 학업 스트레스 적정선이 어디까지인지 가늠할 수 있게 되었고,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알게되었다.


1, 2학년때에는 교과중심으로 아이가 개념만 잡히면 된다 생각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엄마였다.
2학년 1학기가 끝나갈 무렵 내가 신경써야할 부분이 어디인지 분명하게 보였고, 그 부분을 조금 더 챙기는 정도.
선행학습보다는 복습과 개념잡기에 더 비중을 두는 편이다. 그래야했다. ㅎㅎㅎ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아무래도 2학년때 모자란 부분을 더 보충하고, 3학년 기본 응용 초등수학문제집으로는 천재교육의 수학리더 기본 응용 3-1을 준비해보았다.



2학년때 딱 기본으로만 하다보니 수학문제를 약간만 변형해놓아도 아이가 어려워하는 취약점을 발견하여,
3학년 수학은 기본으로 먼저 다지고 그 다음 단계로 기본 응용을 하는 순서로 수학을 준비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보았다.
그렇게야 변형되는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을거라고 판단을 하였다.
최상위까진 바라지 않는 엄마.
문제를 많이 접하게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림.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누르면 천재교육 학습 어플리케이션 주소로 들어가게 되고,
이것을 설치하면 1단워부터 6단원까지 개념학습 동영상을 접할 수가 있다.
각 단원의 단원내용 미리보기 페이지에서는 상단위에 QC코드가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서 그 단원의 개념학습 영상을 볼 수가 있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의 단원은 이렇게 먼저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학습을 한 후 문제집을 통해 익혀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 부족한 부분의 단원을 채워넣기에 잘 되어있다.
엄마의 설명은 머릿속에 안 들어가고 선생님 말씀은 머릿속에 들어가는 희안한 현실.
그리고 어떻게 가르쳐주면 될까~ 하는 포인트도 이 영상을 통해서 배울 수 있으니 아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필요할때 나도 한번씩 참고해서 보게 된다.


3학년때 배우게 되는 내용-.
2학년때보다 조금더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기 때문에
개념 정리가 눈에 잘 들어오도록 구성되어있는 것을 찾는것이 우선이었다.
그런점에서 수학리더 기본 응용 3-1 초등수학문제집의 개념 정리편이 마음에 들었다.

새로운 단원 들어가기전에
먼저 그 단원에서 배우는 핵심적인 내용을 미리 보기를 통해서 익히도록 되어있고,
그 다음 나오는 개념익히기에서는
시각적으로 내 아이 눈에 잘 들어오고.
아이가 봤을때 복잡해 보이지 않은, 간결하면서도 쏙속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수학은 개념이 제대로 잡혀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말 중요하게 보았다.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서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교과내용의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기에 잘 되어있었다.
수학리더 기본 응용은 시각적으로 몰입이 잘 되게끔 되어있는듯 하다.

이렇게 개념을 익히고 나면 기본다지기 문제들을 통해 앞서 배운 개념을 잘 익혔는지 평가를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실력을 다지면서 틀리는 문제를 통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보통 기본문제집을 여기까지 학습을 시켜준다면,
아무래도 이 초등수학문제집은 기본 응용이라 그런지
기본다지기 끝자락에
실력
라고 해서 한바닥 정도는 한번 더 기본기의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주도록 구성되어있었다.
기본다지기 문제와 크게 수준 차이가 나진 않지만, 조금 문제를 달리해서 생각해서 풀어봐야 하는 부분이며
수준이 팍 올라버리는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 충분히 생각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서 이런 부분을 따로 이렇게 실력 파트로 빼놓고 풀게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기본문제를 다 접하고 나면 그다음 응용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올려준다.
기본 문제만으로 부족하다 싶을때 채워줄 수 있는 응용력 문제들이 함께 실려있어 만족스러웠다.
응용력에 서술형 문제도 포함되어있어서
공부 수준이 중위권정도 되는 아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문제!
아이가 서술형이 부족한데 이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채워줄 수 있어 좋은것 같다.
이런 문제도 풀어줘야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니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단원을 마무리 짓는 단원기본평가와 단원실력평가가 배치되어있다.
'개념-기본-응용-단원기본평가-단원실력평가' 순으로 단계적으로 학습을 채워나가는!
이러한 체계적인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가 하루에 풀수있는 장수를 정해서 풀어보는데, 어렵지 않게 잘 풀어나간다.
적은 양으로 승부를 둬야 꾸준히 하기때문에 일년동안 잘 풀어나가도록 잘 구슬러봐야지. ㅎㅎㅎ


문제집 구성을 보다보니 여기서 끝일 줄 알았는데,
뭔가 깜짝 선물처럼 부록책이 있었다.
복습책이라 불리는 부록책이라고 해야겠다.
조금 더 응용력을 키워주며 실력을 다지는듯.
응용력 강화문제와 단원실력평가로 구성되어있었다.
뭔가 응용이 더 필요하다 싶을때 이 부록책을 활용하면 될것 같다.
아이의 경우에는 별도의 상위 심화 수학 문제집은 필요없이 이 복습책으로 학습을 시켜도 될것 같았다.

굿!





수학리더 기본 응용 3-1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올 3학년 1학기 탄탄하게 잘 보내볼 생각이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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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비행기 박물관 탈것박물관 25
안명철 지음, 탈것발전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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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골든벨 광팬인 아들을 위해
이번에는 세상모든 비행기 박물관 책을 만나보았다.



굉장히 직관적이고 머리속으로 팍팍 정리가 잘 되게끔 구성이 되어있어서
나도 마음에 들어하는 탈것 시리즈의 대표출판사인 주니어골든벨 책들!

비행기보다 자동차에 빠져있지만,
종종 집 위 하늘에 공군 비행기 훈련기들이 날아다니고 여객기도 날아다니는 동네에 살고있기 때문에,
비행기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으로 해소하기에 좋을것 같았다.



세상모든 비행기 박물관
주니어골든벨



책 표지 좌측 하단에 QR코드가 있다.

"다양한 놀이 만나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여 눌러보니,

주니어골든벨 네이버 블로그 사이트로 들어가진다.

이곳에 들어가면 색칠공부나 종이접기, 퀴즈 그외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색칠공부 때문에 나도 종종 들어가서 출력을 하는 곳이다.

 

 

이번 책은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눠 비행기에 대해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를 보니

하늘에 종종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보면서

어? 저건 어제랑 다르게 생긴 비행기네~ 등등 궁금했던 점이 풀릴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비행기에 대한 매력에 풀 빠질 계기가 될것 같고,

이미 비행기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주니어 골든벨 세상모든 비행기 박물관의 매력에 빠지게 될것같다.

 

 

 

 

1. 어떤 분야에 사용되느냐 - 군용기 / 민항기

2. 어떤 목적이냐 - 여객기 / 화물기

3. 어떤 방법으로 날아오르나 - 고정익기 / 회전익기

4. 누가 조종하냐 - 유인기 / 무인기

5. 나를 위한 비행기 - 전용기 / 경비행기

 

총 5챕터의 대결을 통해서 우리는 비행기에 대한것들을 속속들이 알수가 있게 된다.

 

블루팀, 레드팀의 대결로 이야기가 펼쳐지니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때

엄마와 아이가 팀을 정해서 함께 보면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도 있다.

 

 

 

여객기의 좌석 종류를 보고

아이가 놀란다.

엄마 누워서 갈 수도 있어!!!~~~~

그래, 아들아~~~ 돈만 많음 일등석에 타고 갈 수 있단다. 

 

 

직접 경험 해보지 못해서 알지 못했던 것을

책을 통해서 이렇게 알게되었는데,

뭔가 씁쓸하네? ㅎㅎㅎㅎ

 

 

 

 

코로나 때문에 여객기가 화물기로 변신해서 운영되었다는 깨알같은 현실반영 부분!

정말 이런부분도 빠짐없이 실어나서 더욱 더 마음에 쏙 든다.

글자만 많고 실속없는 박물관 책들보다 훨씬 낫지!!!?

우리나라에는 대한항공에서 그렇게 했었단다~ 라고 왜 그랬는지 블라블라~ 이야기하면서 함께 책을 읽었다.

 

 

 

 

조종사가 탑승하여 직접 조종하는 유인기 내부 모습!

책표지의 전체를 이용해서 직관적인 실사 사진을 넣어서 내용의 이해도를 높였다.

내가 직접 기장이 되어 탑승을 한듯한 착각이 들겠는데?

 

이렇게 빈자리 없이 꽉 채운 사진들로 이해를 돕는것은 

책을 지루하지 않게하고 두고두고 볼 수 있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인듯 해서 하나쯤 소장을 해도되는 욕심을 부려도 되는 책인것 같다.

 

 

 

 

아들이 제일 꽂혀있었던 파트.

전용기!

신기했다보다.

비행기 안에 저런 공간이 있다는것.

대통령이 타고다니는 전용기가 따로 있다는것. 등등...

전용기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같은 비행기라도 이렇게 또 관심분야가 달라지네?

이걸 보면서 우리나라 대통령 전용기 내부 모습을 궁금해 하길래

인터넷을 통해 함께 사진을 보면서 출력도 더 추가적으로 해주었다는~

덕분에 나도 함께 공부했다야.

 

 

 

 

쉬어가기 코너가 있어서 더 풍부하고 깊이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가 있다.

 

중간 중간 총 5개의 쉬어가기 코너가 있다. 

1. 100년전의 비행기

2. 공항을 둘러보자

3. 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4. 국제공항에서 입국하기

5. 항공기를 만드는 회사

 

 

 

 

나의 주변의 눈높이 시선에서만 보여지는 공항인데

선명한 사진으로 공항 전체샷을 언제 보겠느냐.

터미널의 크기나 활주로의 위치등을 보면서 내가 공항을 이용할때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가 있어 좋고,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도 그 시설들이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도 알수가 있다.

 

우리가 보고있는 바로 저것은 무엇?!! ㅋ

 

 

 

 

공항 이용하기 전에 책을 한번 보고 실제로 경험해보면 좋을것 같은?

아님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게되면 더더욱 이해가 쉽게 될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공항에 가본지가 언제인지...

어서 빨리 여행을 다시 해보고프다.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를 만드는 대표 회사들이 세계지도 와 함께 설명되어있다.

와... 굿!!!!

이걸 보니 나도 한방에 정리가 된다.

진짜 이런 간결한 정리는 주니어 골든벨이 최고인것 같다.

우리 나라 KAI에 아이 친구 아빠와 아이의 고모부가 다니고 있는데,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책에 소개가 되니 굉장히 신기해했다는. ㅎㅎ

그래서 책을 더 재미나게 보게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했네!?

 

 

 

 

 

마지막엔

지금까지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낱말퀴즈!

이런 가로, 세로 퀴즈도 접해봐야 아이들이 퀴즈를 푸는 방법도 알게된다.

재미있게 읽은 내용을 퀴즈로 풀게되니 더 재미있게 퀴즈를 풀게 될거다.

 

 

 

 

주니어 골들벨 "세상 모든~ " 시리즈 책!

과학이나 안전과 관련된 책들도 있는데, 저것들도 내용이 어떻게 나와있을지 궁금해진다.

 

세상 모든 비행기들이 한눈에 쏙 정리되도록 잘 만들어진 주니어골든벨의 세상모든 비행기 박물관.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도 이야기 거리가 많아지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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