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毛澤東 1893~1976)은 중국공산당을 이끈 마르크스혁명가이자 거대한 중국대륙,중화인민공화국 의 제 1대 주석이다. 위인의 어록을 감명깊게 읽는 사람으로써 책에대한 기대가 컸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이 책 이 '마오쩌둥 어록'이라는 제목이 내용과 다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키워드에 마오쩌둥의 어 록은 한바닥이고 그에대한 예시(비슷한 사례의 다른위인들)는 3~5장이나 되었다. 마오쩌둥의 어록과 같 이 다른 위인들의 일화 또는 어록들을 많이 보게되어서 좋았지만 마오쩌둥이라는 인물을 기대했던 나로 써는 너무 적은 마오쩌둥의 분량에 실망스러웠다. 세가지의 큰제목 도약, 분투, 화합이있다. 그리고 스물한가지의 키워드가 있다. '시도'에서 감명깊은 부분을 줄여서 소개해보겠다. -1955년 12월 27일 <중국 농촌의 사회주의 고조>의 서문에서 "붓을 움직이지 않는 건 독서가 아니다." 마오쩌둥의 스승인 쉬터리의 말이다. 마오쩌둥은 이를 올바른 견해라 여기고 성실히 따랐다. '붓을 움직인다'는 것은 단순히 눈으로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진지하게 사고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 한 다음 그 생각을 글로 적는 것을 의미한다. 동의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흥미 있는 부분과 재 미없는 부분 등 다양하게 자신의 생각을 적는 것이다.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말이 정말이지 와닿게 하는 것이다. 책에서 말한 의미없는 독서, 죽은 독서를 하고 있었던 나는 반성할 수 밖에 없었다. 책을 읽을 때마다 실용적이거나 100%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 해 노력하는 태도를 가지지 않았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러웠다. 好好學習 天天向上 열심히 배워 매일매일 발전하라 天要下雨 娘要稼人 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