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 -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에너지
마커스 버킹엄 지음, 강주헌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은 강점(Strength)이지만 Main Title은 강점(Strength)와 약점(Weakness)이다.
자신의 강점뿐만 아니라 약점 또한 스스로 파악하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자는 것이다.
어떤 행위를 할때마다 기운이 온몸에서 빠져나가는 기분이라면?
어떤일을 훌륭하게 해낼능력은 타고났지만 죽도록 하기 싫다면?
그것은 우리의 약점이 된다.
물론 강점은 정반대이다. 강점은 우리에게 강해진듯한 기분을 안겨주는 행위이다.
어떤일을 하기전에 그 일을 하고 싶은 의욕이 샘솟고, 일을 하는 동안 완전 몰입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 기분이라면 그 일은 당신의 강점이 될 수 있다.
책에서 자신의 진정한 강점이 무엇인지,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수첩을 하나 준비하고 일주일 내내 갖고다니면서 하고 싶은 일이 생길때,
하기싫은 일이 생길때마다 그 일에 대해 기록한다.
중요한점은 있는 그대로 정확하고 상세히 적는다는 것이다. 일주일뒤 수첩을 다시 보면 어느정도의 공통분모가 생기게 되는데 '동사'를 찾고 구체적인 상황을 정리해보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된다.
샤킬오닐은 자유투 성공률이 프로선수로는 부끄러울 정도였지만 자신의 강점을 살려 NBA의 최고의 센터가 되었다. 타이거우즈는 벙커에서 빠져나오는 실력은 프로중 최하위권이었지만 자신의 강점인 드라이버로 골프황제가 되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고 발전시켜나감으로서 당신도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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