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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법 ㅣ 오늘을 비추는 사색 2
기시미 이치로 지음, 노경아 옮김 / 까치 / 2024년 9월
평점 :
‘휴머니즘‘을 주장하는 철학자가 있다. 바로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로 이미 유명한 그의 작품을 만나기 전 입문서를 통해 그를 겪고 나니 문득 이 저자가 쓴 책들이 궁금해진 순간이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고독’은 불가피하다는 것.
‘고독’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이지만은 않았다.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어떤 시선에서 이를 바라봐야할 지도 또다른 고민이 된 책이었다.